전 하나도 못먹어 봤네요...양주먹으면 머리가 아파서 전혀 안먹고... 국산으로 진도 홍주인가요??이거 먹고 이틀동안 잤던기억이......저 죽은줄 알았다고들 했는대.... 저걸 도대체 어떻해 먹나요??먹다 기도 타는거 아닌지요?;;
독한 술은 추운지방에서 동물성 음식을 주로 먹는 사람들에게나 맞지 식물성 체질에겐
위 버리기 딱이더군요.^^
안동소주는 워낙 유명한지라 몇번 마셔봤구요..
바카디는 바에서 한잔에 5~7천원정도 하더군요..대구에서는요...
바카디는 보통 호프집에서 이벤트있을때 불쇼나 불붙일때 자주 쓰는 증류주라고 알고 있습니다.
맛은...한잔 마시면 얼굴에 있는 모든구멍에서 뜨거운 바람이 쑥쑥 나오더군요..ㅋㅋ
먹진 못하고....예전에 한번 먹었는대....목이 타는듯한 고통이..ㅠ_ㅠ
세번째꺼는 사람이 먹을것이 못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과두주 좋아합니다 ㅎㅎ 가격도 몹시 착하고
전 중국쪽 술들이 맞는거같네요..
다른술은...
연태고량이나 문등학은 참 입맛 땡기더군요.
작업용 마취제라고 보는게 맞겠는데요~
문제는 제가 먼저 마취되어버린다는게...ㅋㅋ
연태고량주 맛 조오쵸 혓바닥이 살살 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