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에 글 적어봅니다
지난주 1,000평정도 되는 저수지에서
새우가 나와있나 싶어서 후레쉬를 켜서 연안을 비춰보니
5~60센치 정도 되는 누~런 장어같은 생물이
물 속으로 슥 들어갔습니다
이게 뱀인지 장어인지 헷갈리는데
뱀같지는 않았습니다
머리도 쫌 길죽했고
수심 깊은곳으로 수영해서 가더라고요
보통 뱀은 머리 내밀고 수면에서 수영해서 가지않나요??
궁금해서 글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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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논이 있는 소형 저수지에 드렁허리가 많이
있습니다.
장어보다는 색이 밝고 좀 징그럽습니다.
낚시에 집히면 기분 별로 안좋습니다.
노란빛이 많이 돌았다면.....
맞을거 같습니다.
그동생 밤에 장어 잡았다고 좋아 했는데 아침에 보니 도망가고 없더군요
그 담에 또 가서 제가 한마리 잡았는데 자세히 보니 드렁허리 ㅋㅋ
그 친구 그때 도망 안갔으면 드렁허리 구웠을듯.....
그것들만 전문적으로 잡으러 다니는 사람한테 들었습니다.
사진을 봤는데 크기나 굵기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더군요.
서식합니다.
내륙이라면 윗분 말처럼 드렁허리일
가능성이높네요
참고로 드렁허리는 폐호흡 함으로
한번씩 수면으로 나와야 하지요.
바닷가 인접한 소류지에는 대부분 장어가 서식합니다.
서식 합니다.
해안가와 단절된 산속 소류지 같은
곳은 장어가 해안에서 올라오지 못해
없지요.
소류지에도 어마 어마한 장어 제법 있습니다장어가 맞을 겁니다
소형저수지도 장어 있답니다.
근데... 안 물어요~~ㅋㅋ
장어는 있더군요. 단
개체수가 드물어서요
소류지나 하천에도 얼마던지 장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