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난꽃을 피우기 위해
어젯밤엔 그리도 하늘이 울고,
난 그리도 잠을 설쳤나 보다.
드뎌 풍난들이 꽃을 보여주기 시작 했습니다.
매해 제일 먼저 꽂을 보여주는 연홍이~
나무에 올린지 어느덧 4년~
올해부터는 꽃대를 2개씩 올리고 있습니다.
머털도사가 살만한 초가집 한채가 멋진 그런 목부작입니다.
아마 목부작으론 3번째 작품일것 입니다.
아직 어려 꽃을 달지는 못하지만 뿌리가 이쁜 녀석입니다.
루비근이라고 합니다.
일반 풍란인 아마미 인데 변이를 일으켰습니다.
꽃에도 변이가 있으면 좋겠네요. ^^
어젯밤 서울엔 폭우수준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네요.
올 여름은 슈퍼 엘니뇨로 비가 많을 거라던데 미리미리 준비하여 비 피해 없길 바랍니딘.
휴일 건강하게 보내세요.^^
냄새좋구 모양 이뻐서 델구 살기 좋쥬?
부럽,,,
그냥
신선들이 사는곳
아닌가요?
줘도 못 먹ㆍ
아니 못. 키웁니다요
지는.
..역시..풀은..
남이키운거 보는게 나아요..-_-
뿌리부터 색이.. 꽃잎도 이쁘게 피우면~
아는건 없지만 이리 보기만해도 대단한 정성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어울리네요 거기다 난꽃들까지
멋집니다^^
4월은 석곡으로 즐겁고,
6월은 풍란으로 즐겁습니다.
대책없는총각
누구나 잘 키울수 있지만 누구도 쉽지 않은게 목부작이더군요.
살모사님
눈요기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용우야님
그런 의도로 만든 목부작입니다.
초가집 모형도 사서 올리고요.
초율님
그게 편하긴 한데 즐거움이 반감되죠.
집에 화분 많다시면서 조만간 그 행복을 느끼실겁니다.
물라방님
내년쯤 꽃을 보여줄것 같은데 뿌리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박사님
목부작은 거실이나 방에서 키울려면 분무기를 들고 살아야 합니다.
대물도사님
초가집이 제법 비싼집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정성이 가득해야 하늘이 알아준다는데...
꽃이 이쁘네요`~!
계시는군요.
집안에 난의 향기가 가득하겠네요
정말 예쁘게 키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리님
이 시기를 기다리며 일년을 정성을 다 합니다.
택시선배님
감사합니다.
실바람님
꽃이 피는걸 보면서 그동안의 수고로움을 잊는답니다.
잘보고갑니다
정성을 많이 쏟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대가리가 단단하지는 않습니다...ㅋㅋㅋ
수우우님.
제가 공부를 잘 못해서 예술적으로다가~~~~~~~~^^
어인님.
돈버는쪽에 정성을 쏟아야 하는데, 예전에 한번 크게 데이고는 그쪽은 관심밖이니 큰일입니다.
짱행복바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