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포복절도] 멍석깔아 놓고 이마가 헐고 무릎이 까지도록 국민앞에 눈물로 읍조리고 애걸하였겄만 돌아온건 내머릿통에 돌맹이 까진 무릎뿐 황진이도 一到滄海(일도창해)면 돌아오기 어렵다했거늘 아~ 이 조화를 어찌하랴 온 강물이 흘러흘러 모인 심해의 도도한 물살을 티끌에 불과한 몇몇 인간의 위선과 탐욕으로 어찌한단 말인가!
여기서 이럴인물이 아닌데...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