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모처 준계곡지에서 홀로 찌멍 중입니다~
낮에 도착해서 셋팅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낮부터 18센티급들이 환영을 해주네요~
와~!!
넣으면 나옵니다 18센티~ㅜㅜ
자로 잰듯 합니다~
밤되면 사이즈가 커지겠지 하면서 계속 잡아내고 있네요~
최대어가 24센티...
수심 1.5~2.5M권~
원봉돌 무거운 영점 찌맞춤...
감시바늘 3호에 옥수수 3알~
찌를 멋지게 올리는데도 18센티~
자생새우가 많아 써보아도 18센티~
새우엔 환장을 하네요 18센티들이~ㅜㅜ
환장하겠네요~붕어도 환장, 저도 환장~!!
대환장파티~^^;;
이러다 제 노지낚시 역사상 18센티급으로 세자리수 낚시할듯~ㅠㅠ
이럴땐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 몇시간 낚시를 그만두고 휴식을 취한다.
2. 바늘 호수를 올리고 옥수수 5알을 꽂아 사용한다.
3. 계속 잡아본다 그러다보면 큰게 나올꺼임~!!
엄마델꼬 옵니다
쪼까 쉬시다가 담구믄 큰넘들 들어오지 싶은디요...ㅎ
저 같은 경우엔 그냥 3번 입니다.^^
이십여년쯤전 원주의 손맛터에서 50여마리 이상 주웠는데 사이즈가 다 똑같았다는...
푹 쉬고 철수하시길 권합니다.
계속해서 하시면 28센치 나옵니다~^^
십팔센티만 계속 나오면 피곤하지요.
그래 밤사이 킁거 보셨습니까?
18cm 다 잡아내면 큰씨알 올라옵니다
잡다잡다 지쳐 푹~자고 이제 철수합니다~^^;
좀더 추워지면 큰게 나올듯 하네요~
그래도 찌맛은 원없이 봤네요ㅋㅋ
아~!!18~!!
쪽수에 밀려 하산 함...!!
말뚝은 아니었으니 성공하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