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0시경 모이자 했는데
집에 있음 모하노 ~~~
금욜날 초평지에 도착
초평좌대 사장님께 내일 모임이지만 미리 왔노라,,,,
저보다 먼저오신분이 계시다네요
인사하니 온유님이라고,,,ㅎㅎㅎㅎ
웃은 이유는 온유라는 별명과 같기에,,,,^^&
좌대위로 비는 처량하게 내리는데 아무리 봐도 붕어가 나올곳이 아닌,,,,,
그래도 온유님 과감(?)하게 32칸 쌍포 정렬,,,,
우리 부부는 일단 짐을 내린뒤 그래도 붕어 얼굴이라도 보려면 좌대가 마주보이는 노지가 날것 같아 망서리는데
감사해유님 도착,,,,,
온유님과 감사해유님은 아는사이(?)
만나자 마자 격의 없이 어울리면서 정말 5초에 한번씩은 웃게 만드는 명콤비,,,ㅎㅎㅎㅎ
물어보니까 오늘 처음 만났다네요 ^^&
쉴세 없이 떠드는 와중에도 온유님이 챔질,,,,,,,,,,,,,,,,
끄리 한뼘반짜리 포획(?),,,ㅎㅎㅎ
살치도 한마리,,,,
달랑무님에게서 전화가 오니까
온유님과 감사해유님이 붕어 나온다고,,,ㅎㅎㅎㅎㅎㅎㅎ
아무도 한잔 하잔 말이 없기에
안주없이 막걸리 1병을 비웟는데 그걸본 감사님이 감사하게도 먹자~~~~~~~~~~~~~~~~~^^&
좌대에서 우리부부와 온유님 감사님 이케 4명이서 입질 시작,,,,,,
우리부부는 목요일 이마트를 늦게간 죄로 매장철수,,,,
그래서 냉동삼겹살2키로 준비해 갔는데,,,
온유님은 보기에도 근사하고 죽어서도 나 암돼지라고 말하는 암삼겹살을 이따만큼(약5키로???)
냉장고에서(그 좌대는 냉장고도 있음) 꺼내기에 나는 깨갱,,,ㅎㅎㅎ
배추 한포기 물로 씻어서 온유님이 직접(못믿겠음)만들엇다는 너무 너무 맛있는 쌈장과 삼겹살을,,,,
이때 !!!!
감사해유님이 꺼내논것은
도무지 보고도 믿지 못할 그 유명한 3홉짜리 자태도 빼어난 이슬양20병 1박스와
궁디 평퍼짐한 1리터짜리 보리로 만든 맥양 1박스였으니,,,,,,오호라 통제라 살빼기는(다이어트) 애저녁에 틀린 것이엇던 것이였다 ^^&
밤새 탱크를 모는 나 때문에 온유님과 감사님은 깊은잠을 잘수 없엇다고 둘이 모여 수근수근 내흉을 봤을거라 사료됨,,,ㅎㅎㅎ
토요일 오전에 라면으로 쓰린속 달래는데 행복한날님,잉어들어뽀옹님,달랑무회장님 도착,,,,
손맛 보려면 여기서는 낚시 불가다,,,설왕설래,,,,
이화골붕어님이 이곳을 잡았으니(초평지) 이화님이 오면 그때 다시 자리를 정하자,,,,,,
눈빠지게 기다려서야(오후1시) 이화님 도착,,,,,,
어차피 만나자 놀자 먹자 했으니 이곳 좌대만 조금더 상류쪽으로 잡아달래서 걍 놀자,,,,,로 당첨,,,ㅎㅎㅎ
뱃놀이 하고 수상좌대로 이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긍께로거시기님 늦은 배편으로 도착
이 아래로는 별 쓸 내용이 없네요,,,,
오리고기와 삼계탕과 춤추는 이슬양과 맥주양 바나나와 한라봉 그리고 캔커피와 홍삼과 박카스까지,,,,,
일요일 오전에 닭죽으로 해장하고
얼큰한 떡볶기로 마감,,,ㅎㅎㅎㅎㅎㅎㅎㅎ
붕어는 얼굴도 못보고 먹고 놀기만한 모임,,,,,,
말 그대로 먹자모임였습니다 ^^&
온유님
감사님
날님
뽕님
달랑무님
거시기님
이화님
모두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온라인에서 서로 댓글 몆번씩 주고 받고 하다가..
드디어 오프란인 에서 만남은 정말 우연이 아니고 예정된 코스 였네요.^^*
붕어야 다음에 보시면 될것입니다.
첨 만남이지만 처음이 아닌것처럼 느껴져셨다면...
서로 마음을 읽고 있어다는것이 아니였을까요.?^^*
조은 인연 쭉~이어 가십시요.^^*
만남도 인연도 소중하게 쭈_______________욱
이어 가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