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릴 말씀을 적을 자격이 없기에 댓글을 안적고 회피하려다 마음이 안편해서.....
내리사랑 이라고 부모가 되면 부모님에 마음을 안다죠....!!!!!!!
늦은인생님 자주 찾아뵈야 돌아가셔도 고귀한분에 생전 모습을 잊지는 않겟죠. ..........
엄마...죄송합니다!!!!!
백 살 먹은 아들도 어머니 앞에서는 철없는 철부지에 불과합니다.
나를 꾸짖으시고 회초리를 매섭게 치시던 엄마는 어느덧 가벼운 회초리 드실 힘마저 없으시고
듣기 싫었던 엄마의 큰소리 꾸중도 이제는 들을 수 없습니다.
자식이 아무리 부모님께 잘 해드려도 그 은혜는 살아생전 다아 보답 못합니다.
그래도 엄마가 살아계셔서 손이라도 잡을 수 있는 행복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10년늦은인생님, 너무 가슴 아파마시고 남은 고귀한 시간,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엄마는 우리가 효도할 수 있는 시간을 무한정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