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속되는 월척 자유게시판의 분란을 보며 답답한 마음에 제가 느낀점을 몇자 적어봅니다.
전체 스토리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느낀점은
"월척"이란 곳은 "낚시"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우리"들이 모인 곳인데
자유게시판에서의 분란을 보면 "우리"는 없고 "나"만 있는것 같습니다.
집요하게 질문하시는 분도 나름의 옳타는 생각과 주관을 갖고 계실거고,
끝끝내 대답을 안하시는 분도 나름의 옳타는 생각과 주관을 갖고 계실 겁니다.
질문하시는 분은 계속 "해명"을 요구하십니다.
문론 그런뜻은 아니시겠지만 "해명"보단 "설명"을 요구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대답을 안하시는 분은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알기론 여러 선배님들이 이일을 잘 마무리하려고 노력하신걸로 압니다.
그 순간에는 며칠 조용하다 다시 불거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가실건지요???
여러 선배님들! 까마득한 후배가 부탁드립니다.
해당 선배님들은 조금씩만 양보해 주세요.
그리고 주변 선배님들도 이 분란이 잘 해결되도록 노력해주세요.
많은 후배들이 보고있습니다.
"나"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까마득한 후배가 감히 여러 선배님들께 두서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더운 여름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