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게방을 보며 마음이 편칠 않습니다
어느 누구에거나 좋은 사람들 이었던
자게방의 정이 삭막해진 느낌입니다
서먹해진 마음으로 낯익은 대명들을 보게됩니다
가벼운듯 올린글에 비수를 숨기고
은연중 상대를 견주는 글들이 가끔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저역시 뭔가 ᆞ누군가에게 불펀함을 줬을지도 모르니 사죄부터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ᆞ사랑하는 후배님
용서해주십시요
잘못한일 있었어도 스스로는 모르고
지나친 일이 분명 있었을 겁니다
모든 분든에게 사죄드립니다
그저 고맙고 보고픈 사람들
그런 월척이길 바랍니다
이제 좀더 마음을 열고 서로를 봤으면 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염장거리가 있어도 자게방이 갑자기 낯설어져서 글 올리기가 두렵습니다만
짬낚 다녀왔습니다
남도방사람들 청해 오는데 가지 못하고
가까운 단골터 다녀왔습니다
세시간에 두마리
집사람 함께 간 짬낚이라 거짓말도 못합니다
겨우 39 한마리와 준척 한마리
39짜리는 입 뻐끔할때 순간적으로 사짜
계측됩니다
이런 사소한 염장에 늘 함께 웃어주고
기뻐해주던 자게방이 그립습니다
물가에 나와 있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사진을 보고있노라니 속이 시립니다 ᆢ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