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월척회원님께 하소연 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유료터 낚시터에서 입질이 없어 커피 한잔 마시러 매점을 갈려고 일어서는데 옆에 낚시하는분의 일행으로 옆에서 구경하시는 분이(놈) 어디가냐고 묻길레 화장실 갑니다 하고 저 만큼가고 있는데 제자리를 돌아보니 그사람(놈)이 제자리에 않더니 낚시를??? 커피을 대충 마시고 갔는데 일어나지도 않더라고요 한번 째려보니 그제서야 아무말도 없이 일어나더군요 이 낚시터는 대물터라 잉어 향어만 있어 낚시대 잘 부러지거나 채비가 터지기 쉬운곳인데....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옆의분의 낚시대를 끌고나가도 절대로 만지지 않습니다 혹시라는 생각에.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향어잡으러 갔다가 잉어만 잡고 왔네요
낚시터에서 영원히
사라져야할 황당한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