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빌리어드 billiards TV를 봅니다.
4구는 물 워러 200.
대대 3구는 겨우 14점 칩니다.
13점에서 최근에 1쩜 올렸습니다.
누가 13점은 짜답니다.^..^;
허리 신경에 10~15방 주사를 맞고는 다리까지 달달달 떨려 당구 겜하기 힘듭니다.
오늘은 물리치료만 받은 탓에 좋은 형님들 많은 단골 당구장엘 갔습니다.
의사가 조심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래서 당구장을 간 것이지 솔직히 당구겜도 약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튼 갔습니다.
오늘도 들어가자 마자 겜부터 시킵니다.
오늘은 19점 치시는 당구장 싸장님과 쳐보래서 잘 배우겠습니다 해놓고 14:11 로 이겨버렸습니다.^^;
그 다음 겜은 몇 년째 15점을 치시는 피러 으르신 정도 연배, 혹은 초큼 더 많으신 선배님과 한 겜 했습니다.
형편 없이 다 진 겜을 뒤집어 14:13 으로 이겼습니다.
저도 믿기질 않습니다.
괴물이라는 둥, 초고수라는 둥, 숨은 고수라는 둥,
2점 더 올리라는 둥
접대용 멘트만 8톤입니다.^^;
절뚝이다 비탈에서 구를까봐 당분간 낚시는 포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생각 보다 늦 낫네요.
큰일입니다.
물리치료 받는 날엔 대대 20점을 목표로 가끔씩 당구장이나 조심히 다녀야겠습니다.ㅠ.,ㅜ
허리 아프실 땐 걷는 건 도움이 돼도 서 있는 건 나빠유.
얼렁 나셔야 메기 오톤이건 붕어 팔톤이건 뭐가 되쥬.
당구장에선 내 차례가 끝나면 바로 의자에 앉습니다.
좀 서있으면 다리가 바로 아파옵니다.ㅠ
몸부터 챙기세요
허리를 최대한 숙이고 쳐야하는 당구자세의 특성상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갈겁니다
하루빨리 나으시려면 자제하시게 좋을듯 합니다
요즘 가끔 지나다니는 곳에 요가학원과 발레강습하는 곳들이 있는데
거기에 가서 좀 기웃거리면 선생들도 그렇고 배우는 아가씨들이 어쩜
그리도 예쁜지 온통 정신이 없더라구요.
당구장 같은데보단 훨씬 물이 좋아요(진짜 물요...워러)
2년만 젊었어도 당장 한 6개월치 끊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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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농담이지만 허리 근력강화에 요가를 권하는 이야긴 많이 들
었어요. 부디 쾌차하시길.
당구장출입은 자제하고 산책만다니실런지 ;;;
엉아 성격에 ,
졌으면 잠도 못잘꺼 아녜유 ?
엉아가 이겨서
기분이 좋긴 하네유 ~~
살살 댕기셔유 ~~~
다른 종목 얘기일 밖에요.
그러는 의미루다가 오지랖퍼님,
집문서 들고 어디서 뵐까요?^^;
의사들은 가만히 누워 있으라고 많이 하던디, 그게 잘 안되쥬?
조금쯤 걷는거는 괜찮아도 오래 걷는거는 나빠유~~
완죤 시골이라 발레나 요가는 없답니다.
줌마 에어로빅은 있어여.ㅠ.,ㅠ
전 겜을 져도 헤헤헤 이겨도 지송지송 헤헤헤
한답니다.^^v
병원에 안 가는 날은 거의 하루죙일 누워 지냅니다.
이 짓도 정말 고역입니다.ㅠ
큐를 펌프질을 할 정도면 허리가
덜 아픈 거여
ㅎㅎ
쉬셔요
당구는 저보다
쪽게 잘 치시네여
붕어는 내게 맡기고 쫌 쉬라고
내가 그마이...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그럼 바로 할수 있을듯요
괜찮으시면 가벼운 등산도
허리강화운동에 좋습니다
와! 이제 다 나았군하 했다가
그 다음 다음 다음 날부터 다시 땡기고 저리고 시큰거리더라니깐요.
으앙 ㅠ.,ㅜ
두몽님~
부니기로는 한 500 치실 것 같은데요.
당구를 모르시다뇨.^^;
저도 실은 작년 10 월부턴가 10년만에 다시 당구장을 출입하고 있긴 합니다만..ㅎㅎ
케미스트리님.
걷는 것도 다리 아파 병원 다닐 때만 좀 많이 걷습니다.^^;
최근에 다시 꼬기 몬 잡으시자나효.ㅡ.,ㅡ;
괜찮다고 생가해서 평상시처럼 움직이다가는 큰일납니다.
공장에 오시면 쇠기둥에 몸뚱이를 용접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해드릴수 있는데,,,,,,
가만히 쉬세요!
제가 역마살에 마차살에 구경살에 여행살에
음.. 또.. ^^;
좌우당간 주사 맞고 한 이틀 방에서 쉬고 나면 막 좀이 쑤셔서요.
막 우울증도 올라카고 공황장애는 있는지 좀 된 것도 같고 그렇답니다.^^V
42.195km
말아톤에 도전해 보아요.
붕~~~
날라차기도 해가믄서...
얼른
나으셔야 붕어들이
긴장 할낀데요.
허리가 않좋을땐 걷기가 최고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운동 많이 하십시요.
삼각수영복 형광색으로 멋지게 입으시고
가까운 바닷가를 권해봅니다.
아마도 이박사님 보러 오느라
경부선 하행길이 뉴스에 나올수도..
건강하세요..
막 잘난척하시는거 보고싶습니다.
당구에 갑자기 빠진 이유가 있습니다.
대대3구를 올 2월엔가 처음 쳐봤고
본격적으로 친 것도 올 5월입니다.
첨엔 10점으로 시작했다가 아직 30게임도 안 쳐봤는데 주위에선 벌써 15점으로 올리라고 난리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쉬운 건 너무 못 치고 어려운 각을 잘 치네요.^^;
알바 갑장님.
말아톤을요?
갑자기요?
이 분과 갑장을 해? 말아? 톤..ㅋㅋ
붕 날라차기도 하고요?
마이 더우시면 하드 하나 깨물어 드셔요.^.~
오짜혹부리님.
어힉쿠!
조심하겠습니다.^^;
객수심님.
어케 잘 아셔요?
제가 또 막 어마무시하거등요.^^;
마음 감사합니다.
으라라차차차님.
운 좋게 턱걸이..ㅡ.,ㅡ;
막 잘난척이라뇨?????
와 진짜 집에 뱜 풀어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