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다니는 줄이 있길래
확인해 보니 카본 3호
입니다
올만에 영입한 60대
3호로 뭌고 지난주 토요일
낚시 했슴다
제가 쓰고 있는 낚싯줄 카본5호
카본 3호랑 비교하니
당체 믿음이 안갑니다
다시 5호로 바꾸려고 하네요
믿음이 안가요
그리고 찌맞춤시 봉돌 8호에
찌는 5호 씁니다
믿으면 7치 붕어도 잘 올려요
찌맞춤에 너무 예민하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나중에 그때되면 알아요
굴러다니는 줄이 있길래
확인해 보니 카본 3호
입니다
올만에 영입한 60대
3호로 뭌고 지난주 토요일
낚시 했슴다
제가 쓰고 있는 낚싯줄 카본5호
카본 3호랑 비교하니
당체 믿음이 안갑니다
다시 5호로 바꾸려고 하네요
믿음이 안가요
그리고 찌맞춤시 봉돌 8호에
찌는 5호 씁니다
믿으면 7치 붕어도 잘 올려요
찌맞춤에 너무 예민하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나중에 그때되면 알아요
햐~ 이 아자씨가 사기(?)를 치시네....
아자씨~ 거긴 그렇게 해도 뗘 내려가잖우...
우전방 45도로 투척하는 채비가 중앙에서 안착하다 흘러서 좌전방 45도로 흐르는곳...
ㅡ.,ㅡ
5호찌라
당췌 이해가 안대니뎌
그리고
60대 어케 던지나요
3.2칸 짜리도
무거워
2.8칸으로 물에 담그는데요
ㅎㅎㅎ
구관이 명관이라고 손가는데로 하셔유
카본3호줄 같은 줄이군여
당췌 믿음이 안가여~
채비 하셔야쥬^^;
와~
고래도 잡겠는데요.^^
줄 호수에 앞서 60대 낚시대에 카본3호줄이면 30대에 카본5호 이상의 텐션이 나옵니다.그 이유는 바로 인장력이 뒷받침되어 주는거죠.
걱정하지마시고 쓰시면 됩니다.
불안하시면 ㅎㅎ
원줄9호 목줄7호
강한 원줄은 낚시대를 파손시키고
평생에 한번볼까말까한 대어는
약한 채비를 끊어버리죠
내가 맘편히 믿음이 가는대로 하시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이번 여름은 너무 뜨거워서 양어장으로만 다니며
1.5호 세미줄만 줄창 사용하다보니
가을 시즌대비 노지 세미 3호로 바꾸는 중인데
동아줄 같습니다 ㅎㅎ
어렸을때 상대편 청단 홍단 두장씩 먹었는데 쓰리고 부를때의 심정이라고나 할까.
전 5호 쓸때는 바늘/케미 없이 찌고무 끝과 물 수면 수평맞춤 하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케미와 바늘 달면 완전 무거운 찌맞춤이 되죠^^
그래야 시간이 흘러 라인이 쳐지면서 찌 높이가 달라지는걸 줄일수 있어 그렇게 무겁게 사용합니다
4호 만 되도 충분합니다
저도 5호 쓰다가 3호로 잠깐 사용후 바로 5호로 왔습니다^^ .. 이젠 카본 4호 쓰고 55.57.60.65 는 3호 씁니다
55대 이상을 수초에 바짝 붙이는 케스팅 실력이 안되어 수초등 감는 경우가 없어 ...
3호 만으로도 튼튼 하고 줄도 앏아 잘날라가서^^ 바톤대 아래로 하고 케스팅 합니다
찌는 봉돌 4.5~6그람 정도
찌는 가벼운 소재 백발사나 나노
너무 가벼우면 바람에 취약하고
너무 무거우면 채비무게 때문에
앞치기가 힘들어지더군요ᆢ
평소 원줄관리 잘 하시고 대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잘 다룰 수 있도록 일체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0여년 전에 충주호 하천리 좌대에서 케브라수향 30대에 차넬메기가 어분을 물고 째는 상황에서 짜릿하게 끌어내
보니 70센티에 근접하는 크기였던 기억이 납니다.
원줄 카본 2.5호(세가)에 케브라(듀퐁) 합사 목줄 0.8호.
대가 선경 0.7인가로 완전 붕어 손맛대여서 바로 강제집행은 못했지만 그렇다고 목줄이 타지거나 원줄이 나가거나 대가 부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외려 이두메지나 8호바늘이 뻗을까 걱정했었던.
낚시 채비는 임계점에 도달하면 터지는 것이 맞습니다.
바늘.목줄.원줄.대.
이 순서로 터지는 것이죠.
즐거운 낚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