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참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가끔씩 들어와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고작 한다는건 질문 몇가지가 전부인... 말그대로 유령회원이지요 ^^;; 그런 저에게 월척은 참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곳 같네요 한번은 낚시대 교환을 원하는 글에 안쓰는 낚시대가 있다고 그냥 주시겠다는 분도 계셨고 또 한번은 강원도 강낚시 문의 글에 직접 전화주셔서 강원도 정보를 주신분이 계시구요... 또 오늘은 지난주 낚시 다녀와 입질한번 못받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올렸는데 회원분이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좋은 장소를 알려주시네요 만약 저라면 그렇게 못할텐데... 그냥 댓글 정도만 다는게 최선이었을텐데... 이정도면 괜찮은 곳 아닌가요? 저도 그분들을 닮아 가야겠습니다 ㅎㅎ 3분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별명을 거론하진 않겠지만 모두 감사합니다 ^^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