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고인이 되신 스승님 댁 벽면에 걸려 있는 그림입니다. 정자로 써 있어도 알까말까한데 글씨가 이러네요 한문에 조예 있으신 분의 따뜻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목록 이전글다음글 이 글 속의 작가를 알고 싶습니다 댓글 4 인쇄 신고 36세손 IP : 3132f29cf8c1f56 날짜 : 2024-10-17 20:46 조회 : 1463 본문+댓글추천 : 0 이미 고인이 되신 스승님 댁 벽면에 걸려 있는 그림입니다. 정자로 써 있어도 알까말까한데 글씨가 이러네요 한문에 조예 있으신 분의 따뜻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추천 0 1등! 또다시24-10-17 23:10 IP : a0b8ab2068594a1 전문가가 오셔야겠네요. 아무리 봐도 두번째 사진 중간 임신년 염하(불타는 여름)? 이라고 추측만합니다. 낙관은 흘려쓴 글씨가 아니고 아마도 '전서체'라는 옛 한자체입니다. 화가가 그릴때 날씨가 올여름 같았나 봅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전문가가 오셔야겠네요. 아무리 봐도 두번째 사진 중간 임신년 염하(불타는 여름)? 이라고 추측만합니다. 낙관은 흘려쓴 글씨가 아니고 아마도 '전서체'라는 옛 한자체입니다. 화가가 그릴때 날씨가 올여름 같았나 봅니다. 2등! 어인魚人24-10-18 09:49 IP : 6e852e1e27d3bdf 아래 낙관에 전서체로 南齋라 적혀져 있는거 같은데.... 어렵네요 ㅡ,.ㅡ 신고하기 추천 0 아래 낙관에 전서체로 南齋라 적혀져 있는거 같은데.... 어렵네요 ㅡ,.ㅡ 3등! 상관마24-10-18 13:01 IP : cee0c334e4241e0 첫번째 사진 낙관이 외 (바깥 외) 外 사 (스승 사) 師 조 (지을 조) 造 제 눈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근데 세번째 글씨가 영~~~ 물론 틀릴수도 있구요. 신고하기 추천 0 첫번째 사진 낙관이 외 (바깥 외) 外 사 (스승 사) 師 조 (지을 조) 造 제 눈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근데 세번째 글씨가 영~~~ 물론 틀릴수도 있구요. 상관마24-10-18 17:09 IP : cee0c334e4241e0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외사조화 ( 外 師 造 化 ) 마지막 글자가 세번째 글자와 붙어있어서 난감했었는데.. 역시 생각대로 '화' 자 였군요 대강 글을 보니 " 외사조화 중득심원 " 밖으로는 자연의 조화를 본받고(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을 스승으로 삼고) 내적으로는 마음의 근원에서 창작의 원천을 얻는다. 뭐~~ 대충 이런뜻이네요... 검색해보시면 보이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신고하기 추천 0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외사조화 ( 外 師 造 化 ) 마지막 글자가 세번째 글자와 붙어있어서 난감했었는데.. 역시 생각대로 '화' 자 였군요 대강 글을 보니 " 외사조화 중득심원 " 밖으로는 자연의 조화를 본받고(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을 스승으로 삼고) 내적으로는 마음의 근원에서 창작의 원천을 얻는다. 뭐~~ 대충 이런뜻이네요... 검색해보시면 보이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목록 이전글다음글 하단에 목록보기
1등! 또다시24-10-17 23:10 IP : a0b8ab2068594a1 전문가가 오셔야겠네요. 아무리 봐도 두번째 사진 중간 임신년 염하(불타는 여름)? 이라고 추측만합니다. 낙관은 흘려쓴 글씨가 아니고 아마도 '전서체'라는 옛 한자체입니다. 화가가 그릴때 날씨가 올여름 같았나 봅니다. 신고하기 추천 0
3등! 상관마24-10-18 13:01 IP : cee0c334e4241e0 첫번째 사진 낙관이 외 (바깥 외) 外 사 (스승 사) 師 조 (지을 조) 造 제 눈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근데 세번째 글씨가 영~~~ 물론 틀릴수도 있구요. 신고하기 추천 0
상관마24-10-18 17:09 IP : cee0c334e4241e0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외사조화 ( 外 師 造 化 ) 마지막 글자가 세번째 글자와 붙어있어서 난감했었는데.. 역시 생각대로 '화' 자 였군요 대강 글을 보니 " 외사조화 중득심원 " 밖으로는 자연의 조화를 본받고(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을 스승으로 삼고) 내적으로는 마음의 근원에서 창작의 원천을 얻는다. 뭐~~ 대충 이런뜻이네요... 검색해보시면 보이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신고하기 추천 0
아무리 봐도 두번째 사진 중간 임신년 염하(불타는 여름)? 이라고 추측만합니다.
낙관은 흘려쓴 글씨가 아니고 아마도 '전서체'라는 옛 한자체입니다.
화가가 그릴때 날씨가 올여름 같았나 봅니다.
어렵네요 ㅡ,.ㅡ
외 (바깥 외) 外
사 (스승 사) 師
조 (지을 조) 造
제 눈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근데 세번째 글씨가 영~~~
물론 틀릴수도 있구요.
외사조화 ( 外 師 造 化 )
마지막 글자가 세번째 글자와 붙어있어서 난감했었는데.. 역시 생각대로 '화' 자 였군요
대강 글을 보니
" 외사조화 중득심원 "
밖으로는 자연의 조화를 본받고(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을 스승으로 삼고)
내적으로는 마음의 근원에서 창작의 원천을 얻는다. 뭐~~ 대충 이런뜻이네요...
검색해보시면 보이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