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내내 머리속이 복잡했습니다
뵙고싶은 분들이 많았던 대백회였는데
하~ 머리속이 복잡해서 안가려했다가
먼길 맨날 태워주시는 분께 마자 주글뻔했습니다
곡절끝에 내려가서 그간 넷상에서 정을 주고 받았던 분들과
반가이 인사나누고
일박이일동안 한 일이라고는 술마시고 그 외 시간에는 잤더랍니다 ^^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옵고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한 님들께는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각설하옵고,
지지리 뽑기 운이 없는 제가
이번에도 지지리 운이 없어서(?)
침흘리던 나루의자는 못받고
더 비싼 록시36+4절 받침대를 받았더랍니다~
이거를 쓰자니 제 주력대와 안맞고
주변에는 록시를 쓰는 분이 안계셔서
걍 상품받은거와 "나루+메모리폼"으로 맞교환을 하려는 참에
어느 분과 쪽지를 주고 받으면서 농담으로 나루 얘길했더니
사용하지 않는 "나루+메모리폼+자미와"를 보내준답니다
그럼, 록시를 받으면 지도 받겠다 했는데
한사코 주소보내라 성화네요
결국 말꺼낸 죄로 록시는 다른 어떤분을 통해서
또 다른 어떤분께 전달을 부탁드렸사옵고
기존에 사용하던 "해강굿포인트(앞뒤조절)+아쏘메모리폼+자미와"를
필요하신분께 드리려 합니다
장터 무료분양을 원치 않기에 이곳 게시판에서 드리려하오니 양해를 부탁 드리옵고
죄송하오나 부피가 커서 택배가 쉽지않은지라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이었으면 싶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송파구 오금동 입니다
쓰실분은 제게 쪽지를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보기만 해도..훈훈해집니다....^^
잠이와....전 이번 뽑기에 잠이와...가 저한데 오길 바랬는데..^^
나루에 받았으니깐.. 잘 사용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