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얼굴없는 "낙네임"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 "월척지"도 그렇고 여타 다른 싸이트도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곳도 많으리라...
하지만 어떤곳은 꼭 자기 자신의 "본명"으로 활동하는 "싸이트도" 있습니다만...
각설하고...
"닉네임"이란 자기자신의 애칭으로 본인의 얼굴이며 제2의 이름입니다.
인터넷상에선 "본명"이기도 하구요.
여기 "월척지"에는 낚시싸이트라 그런지 "붕어"에 관련된 닉이 많기도 하지만
때론 해학적이고 철학적이며 유머적인 별명도 가끔은 보입니다.
짤게는 한글자에서부터 많게는 예닐곱자의 별명도 보입니다.
헌데.
문제는 그 긴 별명을 우리가 상대방을 부를 때나 쓸때입니다.
예를 들어
"소쩍새우는밤"님 = "소.밤"으로...
"붕어와춤을"님 = "붕.춤"님으로...
"하얀비늘"님 = "하.비"님으로...
"파트린느"님 = "파.린"님으로...
"물안개와해장"님 = 심지어는 "해장"님으로...
그외 여러분들...
그 분들이 나름대로 "닉네임"을 정하실때 심사숙고 하셨을텐데...
줄여 부르면 그 본래의 뜻이 퇴색되지 않을까요??
"닉네임"(별명)만큼은 한자도 빠짐 없이 불러드려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월님등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제 별명"권형"은 이곳 "월척지"에 처음 출조하여 대를 펴니 쑥스럽고... 뻘쯤하고...천지 삐까리가 "경상도사투리" ㅎㅎㅎ
남자들 세계에서 경계가 불.분명할때 부르는 호칭이 "김형" 이형" 최형" 박형" 하고 부르지요.
해서 저는 "권형"이라 지었습니다...
"닉네임"은 본인도 본이거니와 남들이 부를때 쉽게 기억하는 4자정도가 적당하다 하더군요...
제 생각을 몇자 적어보니 오해가 없으시면 합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혹 출조하시는 월님들 방한에 유의하시고 황금갑옷의 당찬 손맛 기원드립니다...씨^____^익
※ 허락없이 대명을 올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형님입니다
심사숙고하여 잘지었네요
얼마있지않으면 대백회가있읍니다
곳 뵈올수가있겠읍니다
부대원전원참석하시리라생각듬니다
좋은시간되시고
건강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