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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놈 과 일본놈

IP : 8e97406aff2938b 날짜 : 조회 : 2515 본문+댓글추천 : 0

깨밭을 매던 할머니는 자꾸 호미로 맨땅만을 계속 찍고 있었다. 저 건너에 새로 우뚝 선 5층짜리 건물에 웬 차들이 쉴새없이 들락날락 하니... 자꾸 시선이 그리로 갈수밖에... 승용차에는 이상하게도 꼭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가 타고 있능기라.. "도대체 뉘 집인데 차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꼬..." "밤엔 잠도 안자고 들어가고 나가니.. 웬 조화일꼬..." "어째 또 차 마다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 씩일꼬..." 들어가는 승용차는 갈기갈기 찢어 펄럭이는 커튼을 뚫고 자취를 감추었다. 그 때였다!. 새파랗게 젊은 청년 하나가 깨밭 옆 길을 걷고 있었다, 할머니는 다짜 고짜 젊은이를 불러 세웠다 "저..젊은 양반 뭐 좀 물어 봅시다.." "예..할머니..." "다른 게 아이고...저 저기 좀 보소..저 집은 뭘하는 집인디?... 무슨일로 자가용들이 밤낮없이 드나드는 것이오..?" 총각은 할머니의 물음에 난처해졌다, 뭐라고 설명할지 연신 머리를 긁적 이고 있는데.. "묘한 것이 또 있네... 차에 탄 사람은 똑 같이 남자 하나, 여자 하나씩 타고 있던데..??" "젊은이는 알 것도 같은데.. 젊은이도 통 모르것오?" 이 때다, 젊은이는 허벅지를 탁 쳤다, 기가막힌 대답이 생각났던 것이다.. "할머니..저 집이 뭐하는 집인지는 저도 모르고요... 하여간 들어가는 사람은 [조선놈 들이구요..] 나오는 사람은 요 [일본놈 들이어요...] 하하하하...아셨죠?" 젊은이는 깔깔깔 웃으며 다시 걷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아예 깨밭에 덜썩 주저 앉아버렸다. 들어간 놈들은 조선놈들 이고 나오는 놈들은 일본놈들 이라...." 뭔소린지.. 해는 이미 서산에 지고 궁금증에서 해탈하지 못한 할머니는 자꾸자꾸 그 집을 뒤돌아 보면서 집으로 향했다...

1등! IP : 4287680f8eb2fe1
ㅎㅎㅎㅎ

저는 알겠네요..그 젊은이 대답에 의미를..

센스 만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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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1e58d3771e4a4
저는 모르겠는데ㅠ아 궁금해 죽겠습니다ㅠ
안주무시는 월님들 명쾌한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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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9b20f4ce044e6
ㅋㅋ~~
물건 선놈과 물싼놈,,
한참 생각했습니다 무슨말인가,,,,ㅎㅎ
추천 0

IP : 47b3d9e5930811f
ㅎㅎㅎㅎㅎ
아침부터
기분좋게. 웃고갑니다

ㅋㅋㅋ
나는일본놈


소박사님은
비아그라없이는

일본놈이 되기힘들텐데

ㅋㅋㅋㅋ

소박사님

진짜로

알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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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4b4109797f785
요즘은 비아그라의 지적재산권

기간만료후라 비아그라

이미테이션들이 난무중니다

벌떡 서거라 일나거라

힘나야지 씨알리스도 있습니다 부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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