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쪽동네 내려와서 물가에서 좋은 분들과 하룻밤 보내고 지금은 휴식 중입니다..
비록 저는 낚시는 제대로 안했지만 다른 분들 자리에서 찌맛은 실컷 봤네요..
좋은 분들과 인사도 하고 많은 대화도 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린 후배들 위해 손수 밥도 해주시고, 고기도 구워 주시고, 빈손으로 내려와 대접만 받고 고맙습니다..
한숨 푹자고 뭐 할지 결정해야겠습니다..
공간사랑님 먼길 오셔서 고생만 하신듯 합니다
아직 행정상 저랑 같은 하늘 아래 계시죠???
전 처음 뵙고 무척 놀라답니다 월척에서 올리신 글을 볼때는 전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이라고 생각 했었었는데
상당한 미남에 핸섬 하시고 완전 동안에 차분하신 목소리 톤에 놀랐습니다 엄청 먼길 오셨는데 의성붕어가 배신 때려서 제가
더 미안했습니다 의성붕어 군기좀 잡아놓겠습니다 자주 오세요 넘 먼가??ㅎㅎㅎ
그리고 손수 커피 정말 감사하고 맛났습니다. xx피님 타 주신 커피 보다 10배 더 맛났습니다(xx피님 지송ㅎㅎ)
고향으로 돌아 가시기 전에 갱상도 대물 붕어 보시고 꼭 가세요 대물 할때까지 갱상도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주 갱상도 오시죠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연락처도 자주 드릴게요 그럼 건강하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저는 출조하는길마다 월척선배님 한번도못뵈었네요 물가에서 항상여쭤보긴하는데^^
피로잘달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