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에 도덕곡지에 갔습니다. 수중에 좌대에 한조사님께서 낚시를 하고게시더군요. 오후에 철수를 하시는데 스티로폼을 타고 들어갔나 나오시더라구요. 그자리가 탐이 나는데 들어갈 방법이 없어 포기를 했습니다. 애서만든 좌대에 함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허락을 받고 들어갈려니 물어볼대가 없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도덕이라는
저수지 이름과 안 어울리는 좌대가
있나봅니다
안출하세요.^^
보트를 좌대앞에 띄우시고 좌대 주위를 낚시대로 감싸 안아 버리세융~~^^
릴에 로프 메달아 던지고 잡아 당겨보십시오~~~~~~~~~~~~~
참ㅡㅡㅡㅡㅡ양심없죠
옆에서 뭐라 그래도 창피한것도 몰라요
그런데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그믐날님께서 말씀하시는 좌대는 상류 밭쪽에있는것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원래는 도로밑 최상류에도 좌대가있었습니다 그좌대 주인이 누구인지도 얼핏 들었구요
도로밑 좌대는 부셔졌던데... 이번에 얼음낚시 갔다가 상류 좌대 부셔버릴려다가
다른조사님들이 그곁에서 낚시를 하고계셔서 어쩔수없이 그냥왔네요 ㅎㅎ
본격적인 시즌시작하면 좌대 위에 허름한 받침대와 낚싯대 장전해두고(낚시가방포함)
밤엔낚시하고 낮엔 들어가서 자고나오고.. 그럴껍니다.. 작년 가을시즌때 그랬었거든요..
아마도 도덕곡지 인근에 사시는분이 좌대 만드신거 같은데.. 본인손으로 직접 철수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믐달님 좌대는 들어가지 마십시요~ㅎㅎㅎ
즐거운 한주가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