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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님들~ 궁금합니다.

IP : ec3ecd036d6bb7a 날짜 : 조회 : 2864 본문+댓글추천 : 1

술을 즐기시는 주당님들~

 

제 경험을 기준으로 하여 문의 드립니다.

 

1. 막걸리 - 알콜함량 : 6%

                   음주량 : 500ml

                   계산산 알콜 흡수량 : 500ml * 6% = 30ml

 

2. 노랑물 - 알콜함량 : 25% 

                  음주량 : 3잔(약 120ml)

                  계산상 알콜 흡수량 : 120ml * 25% = 30ml

 

일단 단순한 수치 계산상으로는 이렇습니다.

 

그런데 왜 취기는 막걸리가 더 오르는 걸까요?

늘 느끼는 거지만 막걸리를 마시면 취기가 더 오르는것 같습니다.

 

애주가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1등! IP : 79f94d439a5955c
스스로

계산을 하셨는데요.

드신 양이 중요합니다.


결국에 내 몸이

술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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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32a02b596338b0
막걸리는..가게앞..아스팔트위에서..
땡볕에 마셔봐야 하능거 아녀요??
..
숫자는 모르겠고요..
인사가 불통인데..만사가 형통하는 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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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9fa1f30998438
모든 술의 알콜 섭취량은 과학적으로
그 술의 잔의 크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제치 잔 , 한잔을 드링킹 하시면
거의 비슷한 만큼의 알콜이 흡수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수의 술을 드셨을 경우에 숙취가 더 하다는건
제정신에 취기를 느끼기에 더 취하는것처럼 느낍니다.
그리고, 알콜의 분해 또한 느리게 진행되기에
머리 아픔이나 나름함이 더 오래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잡술 다 좋아하다가 저는 현재
소주에 정착했고, 매일 딱 2~3병만 깔끔하게
마시고, 하루를 정리 합니다.
이상 애주가 어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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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하드락님.
제가 평소 저 이상은 안마시거든요.
많이 마시면 저정도 마시고 안 그럼 더 적게 마십니다.

피러할배.
자꾸 막 걸리적 거릴검미꽈?

감사해유님.
그런규?

초율님.
낮술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가 넘어가지 않으면 입에 안댑니다....^^

어인님.
숙취까지는 아닌데, 느끼는 취기가 막걸리가 더하더군요.
저는 막걸리도 인공감미료 아스팜탄이 들어 있지 않은걸로 마셔서
머리 아픈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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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제리님.
막걸리 한병 사서 1/3은 곁지기 따라주고, 나머지만 마십니다....ㅋ
안그럼 이틀에 나누어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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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b45ce0e0a2334
같은 알콜양을 마셔도 도수가 낮은 술이 늦게 깨고, 숙취도 오래간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들었는데 알콜치매 때문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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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f7f9c564fe78c
노지쌤요
저도 막걸리가 젤 많이 취하든데효?-,.-?
아! 내가 마시는건 동동주 구나;;
사발로 원샷으로 마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다른술 보다 더 취하던데효

글구 막걸리도 유통기한 1년씩 되는거 말구유
유통기한 보름 짜리 거품 뽀글뽀글 올라오는게
목넘김도 죽이구 퀘변도 죽이구 그렇더라구요...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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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젇수의 술도 많이 마시믄 안되는군요....
앞으로 80ml만 마셔야 할까 봅니다.

80ml * 2.5회(주) * 52주 * 10년 = 104,000ml(104리터)

음 이러면 지금 가지고 있는 걸로 10년 동안 마시고 술 끊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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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대책없는총각
난 그 느리게 사는 동네 그거 마시는데요.
그거는 머리 안아포요.
부드럽구, 맛나구,,,,,,
대신 가격이 작은거 한뱅에 3처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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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35fed105c3fbb
위 두가지경우
식음량차이와 담금주도수(희석) 영향 아닐까합니다

다시말씀드리면,
담금주 25도 6잔(소주잔 기준) 과
막걸리 2병을 마신다?

하면 음~맛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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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수우우님.
그렇군요....
독주는 목을 타고 넘을때 부드럽지 않은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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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7114d7d8439fe
얼래?? 대책없으신 분 살아 계셨네요??ㅋ

올만에 왔더니 안보여서리

대책없이 집 나가셨나 했네요 ㅋ

노지아자씨랑 막걸리 한잔하면

장비 막 생기겠는데... 언제 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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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2f5905936d884
바람을 계산하지 않고
극복하 듯이

술을 곳나무 가지 꺽어가며..쳇.

잔 수, 병 수, 도수 세지 않고
사랑하면
정신일도 인사불성은 발효든 희석식이든
매 한 가지이죠.

취한 그 기분을 남에게 갈키주지 말라
주막에 술 동난당.

노지사랑님에겐
약이지만

외, 대부분은 배가 촐촐하면 땡기는
음식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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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c6ab8ac4491d8
느린마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것 말고

근처 양조장에서 직접 담아 파는 것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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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루피님.
난 낮에는 술 안마셩....
해넘어가야 한두잔~~~~
글구 45도 빼갈 3병까지는 정신 안놓아 봤뜸..... ㅡ.,ㅡ

초식범님.
그렇군요....
출출할때 땡기는 음식~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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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수학샘님.
울동네에는 양조장이 없습니다.
마트도 한군데만 그거 생막걸리가 있습니다.
며칠을 뒤져서 겨우 찾았습니다.
마실 목적보다, 식초 만들려고 찾아다녔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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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f6bad01cfd250
한 때 지역을 대표하는 술꾼이었는데
이젠 소주 한 병이면 만족합니다.

술이란
누구와 마시냐에 따라 취기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매일 같은 분이랑 마시면...ㅠ

가끔 이쁜처자랑 또 다른 세상이..ㅋ
(가 본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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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효천님,
그럼 앙돼여....^^

알바님.
앞으로 술 나눔할 일 있으면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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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03ff27c814e59
저의 생각은
흡수율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30ml의 알콜이라도
막걸리속 알콜이 증류주알콜보다
몸에 흡수가 좀더 많이 되는건 아닐까요?
사람마다 체질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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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f5fd113201520
혼술 맥주 한두깡

동술 소맥 두어 서너 대여섯잔

집콕 청주 홀짝 홀짝 어느세 빈병

주당이 아니라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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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b346b80dbfc88
고지비님
그런가 봅니다. 물이 많으니 흡수율이 좋은가 봅니다.

붕춤님
주당계의 신선이 말하니 믿음이 팍팍~~~^^

콩해장님
그정도면 중독수준 입니다.

쩐댚님.
그런가요?

부처핸섬님
전 많이 마시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 밤 10시 이전에 술이 깹니다. 그래서 아침에 숙취 같은건 못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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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2970407996606
전엔 술고파 낚 가고
막걸리든소주든 고량주든 조우와 즐거운 낚시였는데 담날 아침 철수땐 몸만 가고 싶다는 생각뿐ㅠ

이젠 적당히 마시고 낚시 합니다
차이는 벌컥벌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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