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조카 결혼식이 있어 창원에 왔다 가는길,
낙동강변에 잠시 내려 강바람에 날리는 처녀 뱃사공의 치마를 볼까 했더니, 처녀 뱃사공이 없네요.
지금 김해는 꽃천지군요.
낙동강 자전거길 이라는데 끝이 없이 꽃길입니다.
오랫만에 가다마이(양복)도 입구.....^^
꽃길을 걸어 봅니다.
6시반 비행기이니 여유가 넘칩니다...
늘 붙어 다니는 바퀴벌레(?) 커플~~~^^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한번 댕겨 가세요.
밤에는 더 이쁠것 같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노지할배 멋쟁이 십니다
근데 넥타이 길이가 어째 넘길어보이는데...
기분탓인가?ㅎ
다정한 두분의 모습 좋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길이 참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대물도사님
넥타이가 길어유.
라떼는 저케 맸는디유.
허리띠에서 주먹한개...ㅋ
수우우닝
올 벚꽃구경은 했습니다.
늘 같이 댕깁니다.
두바늘님
한번 댕겨가세요.
(아흐,,,안뎌!!!! 낚시해야뎌,,,,)
꽃길에 레드카펫
깔아두라고 전화해 두었습니다 ~^^
진해도 벚꽃이 만발하여 퇴근길이 너무 힘들더군요.
좋은시간 보내시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벚꽃으로 뽀샵을 하실줄이야~^^
꼬기 나와유?
샘깊은물님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뭉실님
사람. 차 많쥬.
김해공항앞 낙동강변도 1개 차로는 주차장이더만유.
꽃구경 잘하고 서울에 올라 왔습니다.
루피님
꼭 이겨유.
제가 낚시 빼놓고는 피털고물할배를 다 이겨유.
낚시는 고무고무 루피님이 이겨줘유.^^
살모사님
감사합니다.
Tyc8816님
꽃은 늘 기분좋쥬...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두분의
리마인드 웨딩 아녀요???
덕분에 꽃구경 잘하고 갑니데이 ^^
확 달려. 들듯이 피었다가
미친놈 허파 바람 빠지듯 허무하게
가라앉아 정 만 주고 떠난 나쁜 여인네
같은데.
왜 ?
우리네 가슴 한 구석은 항상
그리움이 가득. 이어서 인가?
백발인지
꽃잎인지
서로가 이쁘네요.
꽂보면 불끈
하얀 꽃잎이 머리에 앉았네요`~
봄을 품은 하얀머리 조화로운 벗꽃놀이
환한 미소가 봄이네요`~
감사합니다.
꽃구경이라고 좋아하더군요.^^
초율님
감사합니다.
제리님
감사합니다.
서울도 수요일쯤엔 필것 같습니다.
콩해장님
그럴걸 그랬나요?
벚꽃길에서 리마인드웨딩이라?
멋진걸요...ㅎ
잘 지내시지요?
용우야님
벚꽃아래서 만난 여인이 생각나시나 봅니다^^
붕춤님
하루죙일 걸렸습니다.
7시반에 집을 나서 9시에 들어왔습니다.
Retaxi선배님
시인이시군요.
선배님 머리칼도 하얗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