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와서가 아니라 취미로 낚시대를 수집하시는 분 계시나요?
처음에 지름신으로 시작한것이 어느 덧 취미 수준이 된것 같습니다.
사실 어떨때는 낚시에서의 재미보다 낚시대 사는 재미가 더 클때가 많습니다.
가격에 대한 부담, 자주 사는것에 대한 부담, 쌓여가는 것에 대한 부담..
손맛 좋다고 소문난것, 검증돼고 유명한것, 역사성이 있는것..
우표수집이나 자동차 수집같은 취미의 하나로 괜찬은 분야인지..
수집과 관련한 재미난 얘기가 참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저는 이것을 부담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니 아직은 취미가 아니고 지름신인것 같습니다.
저도 도난을 당한다든지 확 불살라 없어진다든지 하는 어떤 계기가 차라리 있어야
마음을 놔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으흐흑..
중형차 한대 값이면 약 3000만원??? 저는 갔다 붙이지도 못하겠네요..
단순한 지름신은 아니신것 같고 취미가 맞는것 같습니다. 두렵습니다..
김제꾼 잘 지내셨어요? 저도 그렇지만 김제꾼님도 초기단계이신것 같던데 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소장용 따로 실전용 따로 이 생각 드는 순간 훅 갑니당^^
월척사이트 안들어오면 어느정도 잡히는데 요새 활동이 많으신것 보니 마음잡기 쉽지 않으실 듯..^^
저 역시도 취미인지 욕심인지 모를정도로 구입을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전층에 빠저서 바닥은 뒷전이지만 아직까지도 바닥장비도
사모으고 있습니다 내림대도 좋다고하는 로드는 모두 사용해보고 전척수를 제맘에드는 로얄대로 마춰놨습니다 남들이 보면 미쳐다
할정돌 구매했으니 제가봐도 이건 안닌거 같습니다 중형차 한대값은 충분히 나올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