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계를 사 오셨네요...
살면서 삼겹살 인심이 제일 좋았던데는 양산시 웅상읍에 있는 수도권에 사는 저로선 낯선 식육점이었네요.
출장가서 아침, 점심 못 먹고 저녁에 식당 들어가서 곰탕시키고 있자니 옆에서 고기굽는 냄새를 못 이겨 삼겹살 1인분 추가했더니 주문받는 분이 이상한듯 쳐다 보더니 곰탕은 취소할거냐고 되물어서 다 먹을거라고 하고 기다림.
잠시후 곰탕 먼저 나와 한술 뜨고 삼겹살이 나오는데 접시에 한가득 높이 쌓아서 가져다 줌.
1인분 시켰다고 하니 1인분이라고 함, 이상해서 메뉴판 보니 삼겹살 1인분 500g인가 600g인가 했었음.
한참 먹을때인데도 억지로 다 먹었네요, 92년경 26살에
젤 안쪽은 안좋은고기..
3만원이면 마트에서 좋은 삼겹살로 두 근은 사지 않을까 싶네요.
비계많은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분들도 저거는 고개를 저을듯하내요
삼겹비계
살면서 삼겹살 인심이 제일 좋았던데는 양산시 웅상읍에 있는 수도권에 사는 저로선 낯선 식육점이었네요.
출장가서 아침, 점심 못 먹고 저녁에 식당 들어가서 곰탕시키고 있자니 옆에서 고기굽는 냄새를 못 이겨 삼겹살 1인분 추가했더니 주문받는 분이 이상한듯 쳐다 보더니 곰탕은 취소할거냐고 되물어서 다 먹을거라고 하고 기다림.
잠시후 곰탕 먼저 나와 한술 뜨고 삼겹살이 나오는데 접시에 한가득 높이 쌓아서 가져다 줌.
1인분 시켰다고 하니 1인분이라고 함, 이상해서 메뉴판 보니 삼겹살 1인분 500g인가 600g인가 했었음.
한참 먹을때인데도 억지로 다 먹었네요, 92년경 26살에
월래는 오겹보다 삼겹이 비싸야하는디
오겹 사바끼해야 삼겹나오는거 맞쥬
정육하시는분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