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다 한참 덜 생긴 친구녀석이 김태휘 언냐같은 앤 만나 결혼할 때도 아닌,
누런 콧물 질질 흘리던 꼬맹이 녀석이 어느새, 성인이 됐다고 쭉쭉빵빵한 앤 데리고 고향에 왔을 때도 아닌,
말미잘 같이 생긴 후배 녀석이 SUV 신형차 뽑아설랑, "행님, 함 태워드릴까예?" 할 때도 아닌,
진짜 별명이 맹군가 그런 친구녀석이 좋은 낚시대+낚시장비 샀다고 염장질+자랑질할 때도 아닌,
이상하게, 여름엔 기절할 정도로 덥고, 겨울엔 얼어죽을 것 처럼 추운 내 컴터방에서 항공지도로 이 저수지 저 저수지 보믄서,
"어라! 저 저수지에 저런 포인트가 있었네." 혼자 감동 먹으믄서,
"야~ 저 자리 예술이네. 4짜도 나오겠네." 이카고 있는데,
며칠 뒤 누군가 화보조행기 올리는데 딱 그 자리 그 포인트에서 48cm 낚았다고 자랑질할 때.
아~~~~~~~~ 껑뚜 열려주시믄서... ㅜㅠ
이 사진은 나주호 5짜라고 하네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서울 사람 처럼 매끈하고 하얀피부 상합니다
조심 하이소 ~
뭘 그런걸루 열립니꺼 ㅎ
자리좀 잡아 주셔요
어디가서 말도 못하게 쪽팔립니다 주위에
올해 무월은 저하나인듯 합니다 ᆢ ㅠ
이박사님! 뒷차 타셨구나!
더 뚜껑 열리는건, 조행기보구,뻘꾼덜 다녀가구나서,
초토화된 저수지 바라볼때.....
씨... 발라먹을 수박 쉐이 덜!!!~~~~~ ㅠ.ㅠ
벌써 쉬 잡아도 50여 차례는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에염. -.,-;
최근 학...2호지 그 자리는 정말 억울.
정확히 3일 전, 그 자리를 지도로 확인하고 다음날 2박 출조준비했었는데, 일 때문에 무산됨.
3일 뒤 4짜가 여러마리 나왔다는... ㅡ.,ㅡ;
아직도 무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떠운 여름엔 더 불편하실 텐데 많이 나아지셨나요?
벌교쪽을 둘러는 보겠습니다만, 지금 다리가 불편하시니...
원하는 시간과 미끼와 포인트를 맞춰가시면서 낚시가 가능하실지...
암튼, 벌교쪽을 조만간 함 둘러보겠습니다. ^.~
뚜껑 열리시면 지시는겁니다.ㅋㅋㅋ
뚜껑 열리면 괴기도 안 낚여요!^^^
검암지? 낙안면 검암리: 우안 중하류.
일단 오늘은 두군데만 보이네요.
다음에 더 보고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
실컷작업하고 밑밥치고 꽝치고왔는데...
담날 제자리에서 킁거잡았을때 부글부글~~!!
신경질나서 며칠간들이댔는데요...
짬낚와서 킁거잡았을때...
정말낚시하기싫음...ㅠ
림자님 댓글에서 한스러움과 울화통이
흘러~흘러서 넘치네요!!! ^^
뭐 4짜 턱걸이급까지는 이해해요.
그 정도 씨알까지 거론하는 건 칼로리 낭비져.
근데, 허릿급 4짜는 얘기가 달라져요.
특히나 46~49cm 이런 사이즈는 현기증 일으키믄서 진짜 급 피곤해지지요.
원래 기량이나 재주가 미약하고 기운도 강하지 않은 편이라 실천을 잘 못하는 대신, 분석하기를 즐겨하는 편인데,
특히나 얼굴도 못 생긴 분들이 잘난척허믄서 그러실 때면..
아~~~~~~~ 껑뚜 열리지 말입니다. ^..^;
꽝치구 간 자리에서,
빼먹문,재미가 쏠쏠~~하져! ^^
밑밥의 효과는, 항상 떠난뒤에 나타난다는불편한 진실!!!! ^_^
그죠?
밑밥도 역시 안목이 있어야 실효성이 있겠지요.
없는 곳엔 덤프차로 부어도 안 붙는 것 또한 밑밥질이니깐여.
어데 밑밥 넣어둔 곳 있으시모 살짜기 언질 함 주샤효.
4짜 쫌 빼먹게요. ㅎㅎ
매화골님/
당분간은 조용해질 것 같질 않습니다.
내년까지도 왁자할 것 같거든요.
이러다 다시 낚금되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
아무래도 박사학위를 고스톱판에서 따신듯...
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