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 자게방을 들르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저런 정겨운 이야기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김장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쇼크를 먹었습니다. 하얀비늘님께서 여지껏 김치를 사드셨다니....
각설하고...
남도김치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그런데....은자네는 못믿겠습니다. 붕어우리님...못믿겠습니다...붕애성아님은 조금 믿음이 가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해서.......감히 청컨데.....제대로된 남도김치 맛을 보고 싶습니다.....
서너포기만.....솔직한 마음으로 양껏 부탁 드리고 싶은데....쪼매만.....나눠 주실수 있으실런지요?
어르신들 말씀하십니다....요즘껏들 영 맛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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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김치 드십니다
나중에 걸리면 사생결단 나는거유....
종가집김치유? 하선정 김치유?
종가집이 더 맛있지 않나요?
제가 예전에 20톤식 구매 했었습니다....
종가집>하선정>동원김치 순이었습니다
요즘껏들 ..
너무 막 질러 버리시는거 아닙니까
김장을 뭐하러혀 참내
평소에 김치 맛있는 지인들 집에서 제수씨 형수씨
김치솜씨최고라하고
김장철에 맜있는 젖깔 20개만 나눠보내고
기다리기만 허면 되는거여
우리집 김치냉장고 두개는 그렇게 채우는디
낚시꾼이 거도 몰라~~~~~~~~~~~~```````
요즘껏들이란 음식을 말하는 겁니다....
즉...
요즈음 맛나다고 나오는것들이 별로 이름만큼 맛이 안난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해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장난한거 갖고 금방 그러시면 어떡 합니까
죄송합니다
여수에 계시는 누님이 직접 당궈서 일년에 10KG 참 맛나게도 먹었는데.....
진우아범님예~얻어오는 김치~나도 2빠로 줄섭니다~ㅋㅋㅋ
'치국' '장철' 할라 켔습니더 ㅎㅎ
병장님 갱상도 김치는 안땡기시는지요
저번달연가 선물로 한박스 올라온거
증말 맛깔나던디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