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 저수지라고도 불리죠. 혹시 여기서 낚시 해보신 분 계실까요? 지나가다 들렸는데.. 물색이랑 주변 환경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조황이나 미끼 운용, 포인트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9월 맞으세요~
갈수기와 오름수위 때 들이댈만한 곳.
차타고 저수지 돌다보면 별장 같은 곳 옆 라인으로
나무사이 비집고 내려가
기억에 남을만한 재미를 본 곳입니다.
그 외에는 배스터답게 꽝도 많이 맞았었구요.
차대기 가까운 곳은 배서들과 보트꾼들
수시로 왔다갔다하고 시끄러워 안해봤고요.
상류는 시즌되면 자리 없습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반반이더라고요.
봄에 슬쩍 들려봐서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몇 해전 무너미에서도 재미 꽤 봤습니다만.
엄청난 짐빵을 해야되서 비추 드립니다.
터가 쎄다고는 하드라구요.
9월중 한번 들이대보겠습니다. ㅎ
미끼는 싸고 깔끔한 옥수수요
철수하고 내려오는데 아주머니 두분이 블루길 몇마리 잡아놓으셨더라구요...싸이즈가 한뼘은 족히 되어보였는데
제가 블루길만 잡으셨네요 했더니 아주머니왈 여기 월남붕어 잡으러 왔어요 튀겨먹으면 진짜 맛나요.....!!!
그뒤로는 한번도 안갔습니다ㅠ
대략 30년 전 쯤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 추억의 장소 "광혜원지"
그땐 유료터 였고 방갈로에서 숙박을 하곤 했는데, 약 10만평 쯤 되는 것으로 기억되네요.
붕어, 잉어, 메기가 잘나오는 초창기 인기 유료터 였는데....
지금은 한방터로 바뀌었나 보네요 ?
은근 터가세기도하지만 나올땐 마릿수가 가능한곳입니다
선수촌 앞쪽도 괜찮고 그건너편쪽도 그림은 환상입니다
일부구간은 차량진입 가능합니다
조과는 장담못해요
9월의 첫날 힘차게 시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