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쓰시는거 보고 저도 자작해봤습니다.
재료.
강력본드..
수축고무..
낚시대 앞마개..
우경 1단받침틀..
우경 뒷꽂이(나사용)..
저가형 카메라 삼각대..
삼각대에 우경 뭉치를 어찌 달까 고민중
창고에서 굴러다니던 나사형 뒷꽂이가 생각났습니다.
다행히 삼각대 홀에 들어가긴하는데 공간이 남더라구요.
뒷꽂이 하단만 분리후 수축고무로 2회..
구멍에 아슬아슬하게 맞는걸 줄감개 링 3개껴서
순접본드 잔뜩 묻혀서 삼각대홀에 튼튼히 끼웠습니다..
삼각대 중심봉의 구멍은 낚시대 앞마개로 끼워보니 완전 딱^^
뒷꽂이 나사가 뭉치홀에 조금 커서 고민하던중..
받침틀 여의동 고정볼트가 있길래 크기를 재어보니
살짝 크길래 뺀찌로 강제적으로 수회 반복해서 구멍을
넓히니 자로 잰듯이 볼트홀이 딱맞아서 유격없이 고정완료^^
딴 분들 만든거보니 살짝 지저분해 보였는데
이리 만들어 놓으니 자로잰듯 기성품같이 완성되네요^^
완성 후 받침대와 낚시대를 올려놓으니..
캬~~~~~~~ 너무 좋습니다.^^
3단으로 높낮이 조절이 되어 어떠한 경사에도
불편함없이 사용가능하니 이제는 현장 상황에 따라
고정하는 돌같은거 구하러 안다녀도 되서 너무 신납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낚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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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엔 제가 짬낚용으로
깨끗히 잘쓰고 10월의 마지막 밤에
뭉실님께서 기억하고 계셔서 제게 문자주시면
이쁘게 포장해서 택배 선불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아닙니다.^^
쓰시다가 저에게 분양 해주면
되게네요^^
감사합니다..뭉실님^^
10월 마지막 밤에 톡 없으시면
11월 첫째날 제일 먼저 주소주신 분께
같은 조건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고 문 엎에 둣ㅔ요.
제가 가지러 가겄습니다.
생각과 재주가 부럽습니다.
외대일침용 받침대 몇개의 방식으로 만들어봤는데
저방식은 초창기에 만들어서 현장적용에 실패했습니다..
ㅠㅠ
짬낚용으로 안성마춤이긋네요~
손재주 부럽습니다~~
무게 중심을 더했고 하단봉(앞마개)막은곳에
고무링 더해서 작은팩을 박을수있도록 보강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변수가 있어 모르겠으나
거실에서 펴보니 충분히 버티더라구요.
마지막 사진 보시면 대까지 올려놓은건데
툭툭치기도 하고 들었다 놨다해도 괜찮더라구요^^
헉 !! 잘 만드셨뚀욤 ~~ ^^
아까 지나는 길에 물가가 있어서 테스트
해봤는데 29대까지는 짱짱하게 잘 견뎌주더라구요 ^^
앞다리를 길게 빼니 안정감 상승...ㅎㅎㅎ
다리발에 오리발장착은 어떨까염?
오리발,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접목시켜보겠습니다.^^
36대 거치할 방법좀 연구해보셔염....
ㅎㅎㅎ
저는 36대로 외대일침인디.....ㅋㅋㅋ
깜돈님..
뭉치에 받침대 꽂고
그 밑에 이런걸로 받치면 어떨까요?
길이 조정도 되고 대부분 받침대 앞쪽은
이걸로 꽂아서 고정시킬수 있는 상황이 되니까요.
하단(뾰족한 부분)은 기성품으로 나오는 오리발보니
부착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함께님하곤 언제 시간내서 술한잔 해야할듯 합니다..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염...
ㅎㅎㅎㅎ
받침대 스텐부분에 접이식으로 지지대 구상중입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