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놀러온 꼬맹이들과 여자들을 차에태우고 맛난것 먹으러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꺄악하고 비명 지르고 난리를 치는겁니다 차세우고 뭔가 하고봤더니 어제저녂 짬낚시 가서 차문을 열어놨더니 개미와 벌레 몆마리가 내차에 살림을차려 그걸 보고 생난리를 치는겁니다 할수없이 모두 내리게 한뒤 차량용 청소기로 차를 청소한후 태우고 다시 운전해서 조금가다보니 이번엔 여자들이 아까보다 더 크게 비명을 지르는겁니다 다시차를 세우고 봤더니 세상에 차 천장에 엄지 손가락 굵기의 송충이가 붙어서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차문을 열어주자 모두 일초도 안돼서 뛰어 내리던군요 ㅎㅎ
낚시가방 문단속 잘하세유 뱀이라도 들어왔으면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