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부터
복용하는 탈모약 성분 때문인지 ?
올해는 계속 컨디션이 확 안살아나고
몸도 아프고 ,
기분이 다운이 됩니다 .
탈모약을 복용한 이후로
머리가 예전의 90 프로는 회복이
되어서 좋긴 한데 ...
감정의 기복도 심하고
제가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낚시하는게 힘든데 ..그만둘까 ?
그럼 ..
그만두고 뭐 하지 ? .........
실천에 옮기지도 못할 쓸데없는
생각들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곤 합니다.
에휴 ~~~~
이러다 우울증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
이제와서
다시 약을 끊자니
사회 생활도 하는데 ,
또 머리가 빠질까 걱정되서
그러지도 못합니다 ..
오늘도 주문한지
2달이나 걸려서 온 55 ,60 낚수대가
삼실에 와 있는데 ,
다른때 같으면
집에 안가고 줄매고 ,찌 맞추고
했을텐데 ..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안납니다 .
무엇보다도 월척지에
댓글 다는것도 힘들어 지네요 ...
답답한 마음에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모든분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그 새로온 낚싯대는 ...안쓰실거죠??)
좀 더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힘내서 이겨내고, 더벅머리총각이 되봐유~~
참 글고 거 못쓰게 된 55, 60대는 내주소로 보내봐봐요.
그거들고 복숭 따러 댕기게요^^
90% 재생하셨으면 성공사례이오니 당분간은 약 끊으시공 막 주지육림, 음탕제례, 삼박낚시, 음주삼합, 고주망태, 60날려, 14단펴, 4짜자바, 8톤땡겨..
막 즐겨보아요.
진짜 지금 같이 그르시다 우울증 와요.
진짜에여.ㅡ.,ㅡ;
갱년기 증상 아닐까, 합니다.
노지할배 따라 풀떼기 캐러 다녀보시죠.
혼자 아닌 같이하는 취미를 당분간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만 저만 보통문제가 아닌데요
남의 일 같지않습니다
저는 포기하고 낚시쪽으로 갔습니다.
뭐든 끌려다니는 게 필요합니다.
힘들지만 그게 나를 지탱하는 힘이기도 하니까요.
남자들도 가끔 센치해질때 있어요. 그럴수록 기분 전환은 햇빛쏘이며 걷고
그래야죠. 붕어 보다는 루어 사가지고 베스 잡으로 다니시길 권해봅니다.
약도먹고 바르고 그러는데
토욜 낚쑤가 경사진곳 오르내리 니
숨이가쁘고 그런증상이 보여 약을
중단 했읍니다.바르기만 합니다.
힘내세요.가끔 머리도 아프데요.
발라봤습니다
않되여
포기
탈모약 부작용중 젤 안좋은게 우울증인디...
글고 내가 편지 쓴것츠름 그거 둘이서 보름간 마셔보삼. 그게 양기보충에 쬐금이라도 도움이 될거니까 속는셈치고 해보삼.
알어 진짜 도움이 될지?
의외로 재밌써~~~^^
좋으신 말씀 ..
잘 참고 하겠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복용을 중단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장사 안되구로~~~ ㅡ.,ㅡ
노지님 말씀따라 함 풀 뜯으러 다녀보시는것도 아주 좋은 치료제가 될듯하네요.
(참고로 저 또한 머리가 없어요. 그냥 머리 신경 안 쓰고 살아요.)
아무래도 그영향이큰것 같습니다.
우울할땐 우~울면
꿀꿀해요?
꿀꿀할땐 짜~암뽕
ㅡ.ㅡ;
동출지기가 사짜. 오짜 낚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시야 활력이 돋고, 투지가 불타오를텐데요.
대안을 제시해 드릴게요
일단은 바까쑤 한빙 쿨하게 원샷하시고
야동을 틀어보아요 ===33
특히 감정기복이 심합니다...ㅡㅡ;;
각시한테 소리나 콱 소리 지르고...
부하 직원한테 콱 소리 지르고...
애들한테 짜증내고...
상사한테 대들고...
몸 상태가 예전만 못해서 그런가...
갈수록 장복하는 약이 늘어나믄서 우울해지네요.ㅠ
얼마전부터 먹기 시작한 혈압약,당뇨약,간장약...ㅠ
이제 뼉다구도 아프고...
눈도 급격히 침침해지고...
장비 지르고 올때까진 설레이고...
내품에 오면 기분이 좋고...
챙겨서 물가가믄 만사 좋고...
꽝치고 오믄 이짓을 왜하나 싶고...
그래도 각지에 조우들이 있어
아직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휴식으로 충전을
힘내세요
머리카락 좀 모자라도 개안혀유~~
ㅇㅌ고량주를 맛나게 마셔 보세유.
6칸대 무분도 해보시공....
갱년기 벌써 오셨어요?-,.-?
다 지나갈겁니다.
낚시줄 매시고 큰거 낚는 상상해 보아요.
잠깐만 같이 떠납시다
힘들어요.
5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점점 더 힘들어 지는것 갘아요..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버틸수 있는것 같아요..
저역시 유일한 취미 낚시!
주말마다 낚시로 위로를 하는데 어떤때는 이게 뭐하는 짓이지? 하다가도
토요일만 기다립니다.
오늘도 가족을 생각하며..
꾸준함이 이깁니다.
화이팅 입니다.
등산이나 산책 사이클같은 운동으로 땀을 흠뻑 흘려보세요.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약은 어차피 이래나저래나 줄이시는게 좋을거같고...
노지선배님따라 풀떼기도 캐러다니시고
그렇게 견디다보면 언제그랬냐는듯 지나가겠지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
강한 자긍심으로 다시한번 일어나 보는겁니다
할수 있습니다!!
홧팅!!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낚시터를 가던데만 자꾸가서 그래요..
ㅋ..
이곳저곳 여러곳 댕겨야..
그기에 맞는 장비욕심이 또..용솟음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