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하루일 마친후 퇴근하고 운전중인데 마눌님에 앙칼진 목소리가 핸펀 너머로들려옵니다. 운전을 어떻게하고다니는데 범칙금이 팔만원이냐구요.(전 운전이십팔년 마눌은 한십년쯤 ....저보고 운전 못한다구 하드만요.ㅋㅋ@) 먼 소리냐 물으니 신호위반이랍니다. 사진이 찍혔더군요.ㅠㅠ 가만 생각해보니...... 사실은 한달 이십오일. 일년삼백오십일이상을 회사일로 하루 한번씩 거래처를 왕복하는 도로에 설치되있는 신호위반.속도위반 카메라가 설치되있는 사거리가있는데 .. 제가 몰라서 위반 했을까요. 속도도 규정속도 오십키로이고...다알죠.. 근디 그날 생각해보니 좀 급해서 황색 신호에 통과한다구 밟았던게 좀 늦었나봅니다. 아...... 차라리 경찰이라면 사정하면 봐주던데 이노무 기계는 인간적이지않잖아요.ㅠㅠ 받침틀 오단짜리가 허공으로 날라가는 짠한 생각이든네요..ㅠㅠ 근디 신호위반이 언제부터 팔만원범칙금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