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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붕어들의 재판

IP : d63f2a507b317f1 날짜 : 조회 : 7247 본문+댓글추천 : 0

때는 2003년 4월 ..... 1) 낚시출조 !!! 동두천 꺼벙이는 하늘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날날도, ....여지없이 .... 그 무거운 채비를 트렁크에 잔득 싣고서...처자식마저 비정하게 내 팽겨친채.. 또, 그 못 말리는 출조길에 나서는 것이었다.. "'히 ~ ~ 어제는 비가 쌔려 붓응께..대박조짐인겨...." 홀로 실실....입가엔 침마저 질질 흘리며... 그렇게 그는 벌써 고속도로를 달리고 이 ~ 써 ~ 따.... "하이고마 ! 오늘은 뭔가 될것 같네잉" ..홀로 좌대에 올라 ...29와 32의 쌍장을. 바닥의 턱진곳을 찾아 두뼘사이로 붙여놓고......흐흐흐..".네 이넘들 !!! 그곳이 너희가 지나가는 길목이란 정보를 입수했다....오늘은 네넘들 제삿날이닷 !!! " 작은 새우눈이 더욱 움추러들며....석양의 건맨처럼 ...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폼, 없는 폼 ,개폼 다 잡고서.....모자를 눌러쓰는 것 이었다.그리고는, 무식헌 시~ 가 한대를 꺼내더니 성냥을 바닥에다 대고 탁 ! 하고 긋는것이었다. 치 ~익 , 불이 붙는가 했더니, 어느새 연기는 가슴을돌아.. 입으로 코로 마구 나와 주위가 안개가 낀듯 흐려지는게 아닌가... 흐흐흐 ...이게 바로 나의 18기중 비절의 절기인 안개 은신비술법이란거다... 끌끌끌..게다가 , 날은 어둠까지 내리니..이제 너희는 내 모습을 볼수 없느니라...한시간,.....두시간........... 시간은 정적속에 묻힌채....희미한 달 마저 보이지 않는구나.... 이윽고, 바람도자고, 피래미도 자고, 나도자는..............게 아니지 !!! 깜깜한 밤에 빛나는 새우눈.....물아래도 새우눈 !! 물밖에도 새우 눈!!! 검은 망또의 산쵸는 그렇게 일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니...... ......흑 !!!.........찌가 올라온다.....한마디 ...두마디....다섯마디.....일곱마디... 찌가 멈추고 주위를 한번둘러보더니.......비스듬히 물속으로 잠겨든다.... 타 ~핫 ~싸 !!! 어느새 움켜쥔 전광석화보다 빠른 챔질 !!!...어!!! 어!!! 억!!! 갑자기 대가 쭈 ~욱 펴지며....그옛날 고전에나 나오던 어도낚강을 ???? 그넘이 시전 할줄이야.....아뿔싸.....안돼 !!! 안돼는거야 !!! 이럴쑤는...... 없는거야......이걸 빼앗아 갈라구 ??? 안돼 !!! 이건 내 1등 보물이야 !!! 이거 놔 !!! 이거 놔 !!! 이 황금 슈퍼 플렉스 (수파 )는 안돼 !!! 그런데 , 허걱, 억센힘이 홰 ~ 에 ~ 엑 !!! 잡아 당기니....풍덩 !!!... 주르르르륵....그래도 못놔!!! 이나쁜 ....흐읍.......정신이 아늑해지며... .이건 필시 꿈 일거야.........@@##@@^^&&&****.............................. 2) 용궁 !!! 저 넘을 깨워라 !!!...어데선가 들리는 천상의 목소리....... 으메 !!! 여기가 저승인가 보네.......음냐 음냐...........눈을 꾸움벅...꾸음뻑... 끔뻑!!! 이어서.무언가 팍 !!! 쏘는데.... 아 ~윽 !!! 사람살려 !!! 후 후 훅 !!! 갑자기 별똥별이 보이고, 대가리부터 소름이 오싹 ! 하는게......아그 ,나 죽네.. 아그그그... 나 죽네 !!!.....주위를 둘러보니, 수도 없이 째려보는 눈 !!! 눈 !! 눈 !!! 아니 이게 웬 악마들의 눈빛이여 ???........온몸이 바들 바들.... 허 ~ 걱 !!! 이게 어찌된 일인가??? 좌로보니, 수백두의 창꾼 빠가사리 병사와 키가 160 이나 되고, 온몸엔 살모사의 갑옷을 입은 가물치군단... 그 뒤로 징글맞게 째려보는 장어군대는 그수를 헤아릴수 조차없고, 우측을 돌아보니 임진강에서 보던 참게군대들 !!! 또, 그뒤에는 누런갑옷을 입고있는 쏘가리군사들과, 뱁새눈을 하고서 노려보는 메기 군단 !!! 그속에는 찬넬이라 부르는.... 무시무시한.....아가리에 상어 이빨... 또 그뒤에 드라큐라 이빨을 드러내며 희죽희죽 비웃음을 흘리는 블루길 보병.... 눈이 똥그래 가지고 뒤를보니 웬 하마처럼 입을 벌리고있는 황소개구리 !!! 그밑에는 새까만 징거미떼들 !!! 천정에는 붕어와 붕애들 허걱 !!! 저건뭐야....그속에 1미터도 넘는 대물잉어들.... 그리고 대왕 옆에는 외인부대 베스특공대 !!! 이럴수가...이럴수가.... 또, 그뒤에는 긴목을 들어내고 이빨을 딱 딱 거리는 자라호위병들.... 아니 그런데, 몸은 왜이리 꼼짝을 못 허겠네....흐미 나죽네......흐미.. 나죽어....온몸은 사시나무 떨듯.....떨리고 .... 이는 맞부딪히며.... 아 다다다다다다........다다다......... 몸에는 갑옷을 두르고 삼지창을 움켜쥔 험상궂은 괴물이 한발자욱 나서더니.. "대왕님 !!! 우리의 웬수를 대령 했나이다.." 하고 아뢰니..... 대왕 ; 흐음 !!! 알겠다 !! 테크론 합사로 잘 포박하였느냐??? 병사 ; 예 ~ 의 ~ 대왕 ; (엄숙한 목소리로) 네 이노.오오오....옴 !!! ...고개를 들라 !!! 꾼 ; 하이고 마!!! .목숨만 살려 주이소....(고개를 땅에연신 처 박으며) 아이고, 나 으으으으으리.........나으으으으리 ..... 용왕 ; 네 죄는 네가 알렷다 !!! 꾼 ; 하이고 마!!! 지가 무슨짓을 했다고 이러능교 .!!! 지는 예 아무짓도 안 했음더......정말 임더 !!! .... 용왕 ; 으 ~ 허 (노발대발하며) 이놈이 !!! ( 이때 엉덩이에 뭔가가 퍽 !!!쑤시더니 그옛날 파로호 가서 빠가사리에 쏘여 그 아픔을 익히 알고 있었던 터라..) 꾼 ; 으 악!!! ( 갑자기 엄청난 통증에 눈에 불꽃이 튄다) 흐미 나 죽네 ... 흐미.....나죽네........ 병사 ; 이런 육실헐 눔 !!! 어느 안전이라고....에잇 !!! (삼지창을 뽑으니 붉은 선혈이 뿜어져 나온다.......) 꾼 : 흐 그그그그.....흐 그그그 .........으미 나죽어..... 으미 나죽어.... 용왕 : 되었다 !! 이젠 따끔한 맛을 보았을 터 !!! 빠가사리 장군은 물러가 있도록 하여라 !!! 병사 : (허리를 굽히며) 예 ~~ 의 ~ ~ 용왕 ; (노기가 조금은 가라 앉은 듯 ) 네가 아직도 네죄를 모른다고 할 것이 더냐??? 꾼 ; ( 닭기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 하이고마 ..... 그래도 지는요 ....쬐끔 밖에 죄를 안 지었구먼요..... 용왕 ; 그놈 !! 말이 많구나 !!! 그럼 우리가 너를 잘못데려 왔단 말이더냐??? 꾼 ; 아 그럼요 그렇구 말굽쇼....저 보다 나쁜 사람들이 월매나 많은디요.. 지는요.... 아주 양호한 사람이라꾸요....흑 !! 흑......흑 ... 용왕 ; 흠 !!! 그 ~ 으 ~ 래 ....그럼 그 나쁜넘 들이 누구냐 !!! 이름을 대랏 !!! 꾼 ; ( 잠시 멍 ~ 하더니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 ) ..아닙니다요... 아닙니다요......(부정을 하는데) 용왕 ; 아니 !!! 이넘이 아직도 뜨거운 맛을 못 봤구나 !!! 얘들아 !!! 이넘에게... 꾼 ; (화들짝 놀래며 ) 아닙니다요 ...아닙니다요....사실대로 이실직고 하겠읍니다요.......예 .... 예.......근디 대왕님!!! 지가 사실대로.. 말하면 ..지는 그 사람들 헌티 맞아죽어유.....지발 저 좀 살려주면 안되겄시유????...지발 좀 살려.... 용왕 ; 안 되겠다 !!! 얘들아 !!!! 꾼 ; 아니유 , 아니유, 사실 대로 말한다고 했잖아유......말 할께유.....말 할 꺼 구먼유......흑 흑 흑 !!! 용왕 ; 그래 !!! 소상히 네가 알고 있는것 모두 한자도 빼 놓지말고 말하라.. 꾼 ; 그럼유, 그럼유 .... 지가 어느 안전이라고...거짓말 하겠데유??? 그럼, 말 쌈 올리겠네유.......흑 흑 흑.... 용왕 ; 오냐 , 그넘 머리가 아주 나쁘진 않구나....그래 어떤 넘 이더냐... 꾼 ; 흑 흑 흑 ...... 꾼 ; 예, 그 나쁜사람들이,........안동어뱅이라 하옵고요....또 원래붕어라 하옵고요.....서귀붕일님...도 있구요....청청님 부군되는 사람도있구요.. 엠디...피아노줄소리...사라센....파랑장미....짼배...ccw...서학천... 물버들....스톤헤드.....붕어스나이퍼....꼬마낚시꾼....물붕어..가짜신선 그리고.....마지막으루다가.....시꾼이라.....하는.....아주이름마저도 엽기스런 18명의 마도 낚시꾼이 있읍지요......아 그분들의 엽기적인 조행기를 보시며는요......지는요....그분들 발톱에 낀 때 만큼도 못 허구먼요.......그리구, 베스트 조행기란걸 써 가지고설랑.... 낚시를 포기하려하는 사람헌티......낚시란것을 떠나지 못허게 조행기에 온통 도배를 다 해놓으니, 사람들이 거기에 중독되어 가지고 설랑은 일주일 내내 낚시얘기 뿐이구여....낚시 못가는날엔 찌 맞춘다...낚시대수리한다....캐미산다.....떡밥산다......그래가지구 낚시가게에 서로 모여 역적모의를 하지않나....인터넷에..어디가 터졌네 어디는 꽝이네....어디는 떡밥이구...어디는 지렁이를 써야하구... 또 어디는 짝밥이네......하여튼 며칠 밤새도 다 얘기할수가 없구먼유.. 게다가 어떤이는 그것도 모자라는지....순진한 마늘님 마저 꼬여서 꾼을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서..아직 철도안든 아들내미....딸내미...친지 ...친구들까정........모조리 동원하야.... 자꾸만 꾼의숫자를 부푸리려 환장을허니.... 지 처럼 혼자와서 하는것만도.....어찌 그들과 같다 할수있느냐 말이어유......어째든 지는 죄가 없구먼유.????.... 지는 그 분들처럼 변변한 조행기 하나 없구먼유????..... 대왕 ; 흠 그러구보니 그말도 쬐끔 일리가 있긴 있구나..... 꾼 ; 아니, 무신 말쌈을 그리 싸가지 없게 한데유??? 지는 정말 아니랑께유??? 병사 ; 아니, 이런 죽일놈 보았나 !!! 어느안전에....이놈 !!! 아직도 뜨거운 맛을 못보았구나......대왕마마.....이놈을 능지 처참시키고,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서...징거미에게 던져 주심이 옳은줄로 아뢰오 !!!! 꾼 ; 흐 ~ 미 요, 이게 또 몬 소리유....내가 환장 해 뿌린당게.... 대왕 ; 네 이놈 !!! 우리백성들이....너희 꾼들에게 당한걸 생각하면 골수에 맺힌 한이 오천년 역사보다 깊도다 !!! 어찌 그동안에 일을 말로 다하랴 ( 이때, 백성들의 야유소리가 들 끓고, 저놈 죽여라..우리딸 살려내라... 우리아빠 살려내라....온통 아우성에 저수지가 들썩거리며...땅이 울리고 하늘이 마구 회오리치니.....온통 아수라장에....지옥이 따로없다.......꾼의 얼굴 노래지고.....사지는 바들바들 떨면서 가랭이 사이로.....노란물이 질질 흘러내린다...) 대왕 : 백성들은 진정 하시요.!!! 진정 하시요... 내시 ;백성들은 진정 하랍신다....... 호위병들 : 모두들 진정 하시요..... (잠시후, 씩씩 거리며 흥분하는 소리가 점차잦아 들더니 이내 진정이 되어간다...) 대왕 ; 꾼은 들을지어다... 꾼 ; (겁에 잔뜩질려가지고) 예...예...예...... 대왕 ; 지금부터, 꾼은 우리 백성이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런 세월을 살았는지 명심해 잘 듣도록 하여라....우리는 하느님에 버림받고 몇천년 떠 돌던 이스라엘 백성보다도, 더욱 더 한이 많으니라...... 꾼 ; 예 , 여부가 있겠읍니까요...... 3 ) 붕애의 한 !!! 대왕 ; 그럼 지금부터 백성들의 한을 듣도록 하겠노라.... 백성들은 한분씩 나와서, 가슴에 맺힌 한을 말 하도록하라..... ( 모두들 합창하듯이 : 예 ~ 의 ~ 의 ) 세치붕애 ; 대왕마마 !!! 꾼들은 모조리 죽어야 합니다....우리집 형들 누나들을 다 잡아가고 친한 제 여자친구 까정 다 잡아 갔읍니다..어떤친구는 옆 동산에 놀러갔다가..그 구루루루루루루우우우우우 텡 이라고 하는 향긋한 꾀임에 속아서 덥석물었다가 물밖으로 개패듯 끌려 나갔구요 어떤친구는, 아쿠아 라는 빠알간 밥에 속아서 졸지에 끌려 갔구요.... 곰표.와 신장 이라는 폭격 속에서 많은 친구들이 하루아침에 불귀의 객이 되었으며....변산이다....새우가루다.....그리고 이름도 알수 없는 수많은 향 정신성 의약품에 속아서 너무나 많은 친구들을 속절 없이 가버렸구요.... .게다가, 릴이란 대포끝에 파리라는 헛것에 속아서 죽은 친구는 수도 없으며 겨울에는 구데기의 꼼지락에 현혹 되어서 줄줄이 사탕으로 엮어진 뒤에 미아리 고개 넘어 끌려가듯 간뒤로 행불이 되었으며 용케 살아 남은친구들은 새우망이다 어망이다 ..에 갇혀서 닭장차 처럼 꼬깃꼬깃 쳐넣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후로는 아직까정 생사조차 확인이 안되고 잃어버린 친구들 찾으려 길 거리마다 전단지를 뿌리고 라디오다 TV 다 그렇게 방송까정 다 했지만 어느누구하나 살아돌아온이가 없으니 .... 이건 필시, 저넘처럼 못된꾼이 재수없다고 밟아 죽였거나 아님 패대기쳐서 죽였거나 ...어린것이 몰 먹을게 있다고 매운탕을 해 먹었거나... 필씨 , 팔팔 끓는 식용유에 튀겨 먹었는줄로 의심할바 없으니 ....그 한을 어찌 다 말로 할수가 있겠읍니까.... 이젠, 친구들의 씨가 다 말라서.... 저희의 첫번째 의무인 종족번식마저 할수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 저런꾼은 가차없이 목을 잘라 친구들의 원혼을 달램과 동시에 다른 낚시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여 다시는 저수지 근처에는 얼씬하지 못하도록 일벌 백계로 다스림이 옳다고 사료 되옵니다... 깊이 통촉 하셔서 소인의 한을 풀어 주옵소서 !!! 대왕마마 !!! ( 이때 , 꾼 이말을 듣고 즉시 반격을 하는데.....) 꾼 ; 대왕마마 !!! (정색을하며) 지는 억울하옵니다..흑흑흑.... 저는 그러지 아니 하였읍니다....저는 절대로 어린것을 밟거나 패대기 친적은 하늘에 맹세코 절대로 절대로 ..없었사옵나이다.... 통촉해 주시옵소서.....흑 흑 흑 !!!..... 대왕 ; 까불지 마라 이놈 !!! 너는 입이 몇개라도 할말이 없도다..... 어린 붕애야...네가 그런아픔이 있었구나...참으로 짐이 슬프도다.. 알았으니, 그만 내려가도록하라......내 너의 원수를 꼭 갚아주겠노라.. 3치붕애 : 마마 !!! 성은이 망할놈입니다.... 대왕 ; 자 !!! 그럼 다음 백성 말하거라..... 5치붕애 ; 예의 ~~ 이번에는 제가 아뢰올까 하옵니다... 대왕 ; 그래, 어떤 사연인고???? 5치 ; 예의 ~ , 제 친구는 모래밭에 뒹굴고 놀다가, 꾼들이 버린 날카로운 소주병조각에 베어서 그만 내장이 다 튀어나오고 피를 넘 많이 흘려서 죽고 말았지요...그걸보는 제 가슴은 정말 찢어질듯이 아팠읍니다.. 저의 놀이터에는 병조각부터 날카로운 깡통 찌그러진것 , 그리고, 무시무시한 낚시 바늘에,무식한 릴꾼들이 쓰던 납 덩어리까지......그리고 검은 비닐봉지에 , 온갖 쓰레기들이 그야말로, 범벅이 되어있읍니다...바로 며칠전에는, 저의 친한 단짝이 릴 꾼이던진 릴의 납 덩이에 맞아 머리가 으깨어지고 그 자리에서 바로 즉사 하였으며,해마다 납덩이가 늘어 저수지바닥에는 납 덩이의 부식으로 인하여, 많은 친구들이 카드뮴 중독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비늘이 빠지고 온몸은 문딩이 처럼 살이 짓무르고 허연 뼈가 들어나고, 온몸에는 피멍이들어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으며, 무식한 잉어꾼들이 던진 12 양동이의 사료부대는, 월남전에 사용된 소이탄 처럼 주변의 산소를 몽땅 고갈시켜서 .. 질식사 하는 전우들의 시신이 산을 이루고, 그 시신 썪는 냄새가 한탄강 전투보다 더 심한지경에 이르르니 6 .25 의 참혹상에 비할바가 못 되옵나이다.. 아마도, 혜미에서 있었던 천주교인의 악랄한 박해보다도 ,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폭보다도,...이보다 더 끔찍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간의 얘기 말로 하자면 , 밤낮으로 3 달 열흘 얘기 하여도 다 못 할 것입니다...그런고로,꾼들에게, 납덩이를 수도물에 처넣어 마시게 하든가,우리의 죽어가는 동료에게, 살신성인의 자살특공대를 파견하여 떼 놈들처럼 게의 몸속에 납을 우겨넣어, 시름시름 앓다가 벌어논 돈 다까먹고, 나중에는 그넘들이 묻힐 땅 한평도 못사게하여 죽어서도 편히 잠들지 못하게 함이 , 죽어간 친구들과 조상님들에 대한 후세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들의 제삿날에 조금 이라도 위로가 될수 있는길을 열어 주옵소서...대왕마마 !!! 대왕 :오냐 오냐...잘 알겠다...듣고보니 짐의 맴이 무척 아프구나.... (가만히 듣고 있던 꾼, 이대로 있다가는 앞으로의 사태가 심각한걸 눈치채고, 억지로 눈물을 짜 내면서 호소하는데...) 꾼 ; 대왕마마 !!! 흑흑흑 !!! 저는 억울하옵니다.... 한 때는 충주호 붕어가 댐축조한지 3년이 지나면서, 붕어들이 깊은 수심에 적응하야 ..공략을 할수 없는 관계로...잠시 릴을 사용한적은 있으나, 그 기간은 오랬동안 계속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요즈음에는 오로지 대 낚시만을 고집하고, 릴은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으며, 저는 결코 소주병을 가지고 낚시 간적이 없고 오로지 플라스틱병에 들어있는 약주만을 고집하였으며, 쓰레기는 엠디님과의 약속으로 인하여 다른분들의 쓰레기까지 챙겨서 집으로 가져 왔으니,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대왕 ; 그럼 네가 갔던 저수지의 모든 쓰레기를 다 치우고 왔단 말이더냐??? 꾼 ; 헉 !!! ....그게 그런게 아니옵고...... 대왕 : 네 얘기는 들을 일고의 가치도 없느니라...... 다음엔, 또 누가 얘기 하겠느냐..... (옆에서 눈치만 보던 7치붕어가 쪼르르 달려 나오더니만 ....) 곱치붕어 ; 이번엔, 제가 한말씀 올릴까 하옵니니 이이이 ...다.... 대왕 : 오냐, 그럼 한번 얘기해 보도록 하여라 !!! 곱치 ; (예의 ~ ~ ) 머리를 조아리며...... 저의 나이 이제 3살이 되어 모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논어에 보면 나이스물에 서고 [ 立 = 주관 ] 서른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나이 사십에 천하를 얻었다고 하였는 바......(.하도 오래 되어서 맞는지 기억도 안남 !!! ) 일부 몰지각한 꾼들은 아직도그 나이에 사람사는 도 ( 道 ) 를 모르고 , 나이에 걸맞게 스스로 인격이 높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개 망나니 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증말, 개 보다도 못한 인간들이 너무나 많은 줄로 아뢰오... 대왕 ; 음 , 어떤건지 말해 보거라.!!! 곱치 ; 예의 ~~ !!! 물가에 와서, 저희들 잠 자는데 고성방가를 하지않나.. 후래시를 비추지 않나....그 넘의 꾼들은 잠도 안 자는지... 낮이건 밤이건 가리지도 않고 저수지 여기 저기를 마구 들 쑤셔 대는데.... 어찌 수면을 방해하는지...자꾸 깜짝깜짝 놀래어서 신경쇄약증에 입맛도 없고, 날이 갈수록 몸은 자꾸 여의어 가는데.. 망할넘들이.... 한넘이 낚시하면 다음날은 또 다른넘이 오고 또 그 다음 날은 또 첨보는 넘이오고..... 매일 매일 사람은 바뀌어도 떠드는것은 매일 똑 같으니...어데 원 1년에 하루라도 맘 편히 잠을 잘 수가 없고...좌대로 , 식사다....소주다....안주거리다..... 머리위로는 보트가 굉음 울리고 지나가면 하늘이 반쪽이 나 버리 는디.....세상이 다 무너지는것 같고......땅이 다 뒤집어지는디...... 쿵쿵대는 발자욱소리는 지네들은 초당 330 미터 이지만 우리 물속에서는 초당 1 킬로 이상으로 빠르게 전파 되어서 많은 친구들이 고막에 이상이 생겨갖구....사스 특별병원에 입원시켰으며...일부는 정신이 이상하여 대전의 산골짜기에다....격리 수용까정 해 놓았는디 인간들도 고통좀 당해야 정신을 차릴거구만요.....강릉에가면 손상목 씨가 에디슨 시대 때부터 모았다는 스피커 중에 장롱보다 더 큰 진공기식 앰프를 가져다가....전압을 1만와트 이상으로 올려서 고막이 찢어지든가....터지든가.....(무쟈게 아픔)..... 귀에다 대고 하드 락을 마구 두드려서 .... 소음에 대한 공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게 해 주어야 하누만요... 그랴서,피골이 상접하게 꼴상들을 맨들고, 에디 오피아 난민만큼 피부가 가죽만 남을때 까정 잠을 재우지 말고 아주 가혹한 형벌을 내려서 그간의 고통을 고스란히 되돌려 주어야 남은 여생이라도 좀 편히 지낼수 있게 꾸만유..... 그리구유, 한가지 더 있어유.... 세찌 닷찌 붕어를 잡아가는 어른들보면 원조교제 할라 하는거 같은디유,....인신매매범이랑 뭐 달라유..... 가물치 행님들에게 부탁혀서 잠지를 확 그냥 ~ 따먹어버리라 하구유...... 우리에게 오줌 갈기는 아자씨들도유 ...확 물위로 점프해서들랑 잠지를....따 버리문 속이다 시원하겠네유.... 대왕 ; 그래 그것도 참 조은 생각이구나....몹쓸눔의 어른들 !!! 꾼 ; 허 ~ 걱 !!! 아이고마....다른벌은 다 받아도 고것만은 지발 부탁혀유.... 그라문 지는 마늘헌티 쫒겨나유..!!! 지금까정 돈은 못 벌어다 주었어도 그거 하나땜시 이 나이 먹도록 큰소리 치며 살아왔는디요.....그건 죽어도 안되는구만유...... 대왕 ; 잠자코 , 있어라 이눔 !!! 고막 빠개버려서 노틀담의 꼽추가 될래??? 아니문, 하xx 가 되어서 노래만 부르고 살래... 가만보니, 그눔이 명우 아니랄까봐 명 재촉 하구있구나 !!! 꾼 ; ...................치 ~ 이........ 곱치 ; 마마 !!! 그럼 저는 이만 내려 갈랍니다... 대왕 ; 그래, 수고 했느니...... 그럼 , 다음 백성 말하라 !!! ( 예의 ~ ` ) 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던 8치 붕어가 올라와서 아뢰는데... 덜치붕어 ; 하 ...하 ....학 !!! ps. 하 ... 하 ...학 !!!! 힘들다...... 재미도 없는글....계속해야 되나 말아야하나..... 에고 허리야.. !!! 가짜신선 (2003-05-11 07:18:27) 읔? 저도 나쁜놈 이라구요? 전 아녀욧! 맨날 꽝치는눔이 워째서 나쁜놈 인가요 붕어 밥주는 착한눔 이지^^ 용가리 (2003-05-11 07:51:43) 헉! 2등이다. 읽느라고 혼났수다. 근디 참 우리 낚시꾼이 저질렀던 죄들이 이렇게 많은지는 "신명우님"의 글을 읽고 또 한번 느꼈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2편은 없나요? 신명우 (2003-05-11 15:40:29) 이거이 말이지요...현재로 이글이 4편까정 있시여...그리고요.. 신선님 !!! , 붕어 밥준다는 야기는 제 원고에 이미 있구먼요??? ㅋㅋㅋ..4편에 나와염.... 붕어만사랑 (2003-05-11 18:59:21) 저는 워낙 붕어를사랑하니(?) 빠졌습니다 다른분들은 붕어밥준 죄 같구요 딱한사람 서붕님은 같이 제주도에 몇달 있어봐서 아는데 정말 징그럽게 다닙니다 저수지뿐만 아니라 조그만 둠벙 양수기로 퍼내면 반나절만에 바닥 날만한 곳까지 오늘도 틀림없이 사부님과 둠벙 에서 월 꺼내고 있을겁니다. 뱅애님은 꼬드켜서 가는것이고 용왕님께 꼭 서붕의 죄상을 고해바치시면 무죄방면이 될것으로 사료됨니다 그리고 조행기 전엔 어쩌다가라도 글올리고 했는디 요즘 무서버서 글도 못올립니다 이내용도 용왕한티 일러바치면________ 참이글 서붕님이 보면안되는데 후다다다닥 ==3==3==3 서귀붕일 (2003-05-11 22:12:43) 헉!... 이럴수가...... 붕..사..님---- 용왕님께, 다~~일러 바칠겨... 용왕님 전령 ''거북이'' 쓱싹--..... 한거.... 안덕계곡에서,.... 저~~업때.. 기억 나죠?. 글구,, 신명우님,, 물고기의 입장에서 생각해본 ''낚시''.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붕어의 이주''도... 어쩌면, 제 이기심의 다른 모습 일수..... 님의 다음 글을 기다리며 좀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네요. 늘,, 건강 하시고, 즐낚&건필 하시길....... 서귀붕일 (2003-05-11 22:20:20) 붕어만사랑님의 ''거북이'' 쓱싹--- 증거 자료는 요~~ 밑에,, nakkuri (2003-05-12 02:09:24) ㅎㅎㅎ 난 빠져따!!! 만쉐이!!! 휴~~~우... 이글 읽고 나니 낚시가고픈 생각이 싸아악~~~ 소름이 끼칩니다^^ 신명우님 어쩜이리 상상력이 풍부하신지 대단하십니다~~ ^^ 정말 입튼 회원님들 한분 한분 낚시꾼에 재주꾼들 이라 즐거움이 가득 합니다~~~ 계속돼는 사형일지 기대 하겟습니다~~ 홧팅!! 건필하십시요~~~ ^^ - 나끄리 - 신명우 (2003-05-12 02:35:23) 전에 , 리리필 15편 하느라 쬐끔 혼이나서 ,중간중간에 들러서 리리필 하도록 하겠읍니다... 윗글중 존경하옵는 여러선배님을 일부러 악인으로 묘사 한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극의 흐름상 ....지금 신 아무개 낚시꾼이 붕어대왕 앞에잡혀가서 생 사가 오락 가락 하는 관계로..더욱 더 선배님들을 악인으로 몰고... 고자질 (?)하여 비열한 목숨을 건지고자 하오니 ...널리양해해 주시옵고.. 1. 가짜 신선님 !!! 구루우우우우텡 을 도용하였으며...... 돌 미나리를 얻었어야 하는건데요....충주호에 4짜까정 .....흐 미 부러워랑.. 거 봐요 마늘님하고 바꾸시지.....체면이 말이 아니지요??? ...지는 우리딸내미 언제 커서 마늘과같이 낚시갈려는지 원.. 하여간 부럽구요......행복한 가정 되세요..... 2. 용가리님 !!! 붕어의 입장에서 낚시꾼을 바라보는 심정이 어떨까 하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생명의 소중함 (그것이 한낱 미물일 지라도...) 작은 물고기는 방생하고...쓰레기는 좀 치우고....좀 더 깨끗한 낚시터가 되었으면.... 리플 감사하구요....내내 평안하시기를.... 3. 붕어만 사랑님 !!! 아직 500편 다 읽지 못해서요 (1편에서 200편 까지만...) 모르는 아이디가 많네요....한달후면...알게되겠지요 뱅애님도 아직은 생소....용왕님이 누구지요??? 선배?? 염라대왕??? 마늘님?? .......사부님???..... 아 ~하 어째 먹을만 해요??? 몸 보신.... 사진 잘 보았읍니다.... 서귀붕일님 이랑 각별한 사이??? 한 없이 부러워라....가정에 행복을..... 4. 서귀붕일님 !!! 남들 하나하기도 힘든것을 두개씩이나??? (바다와 민물).. 하여간 복이 철철..... 아 그리고 붕어이주 !!! 우주 훌륭한 일을 하셨지요....예당 18 채에서도 나오는.....(철원 학지....) 나중에 나와요... 어서 어서 4편 까지 나와야...지를 들 미워할틴데....컴맹이 자판치려니....환장 하지라우... PS. 장문의 리리플을 썼는디...오타가 몇개 있어가지고....수정하려 이것 저것 눌렀더니...기냥 다 날아갔구요. 마늘은 새벽 두시가 넘었는디..자자하구요...다시, 짧게 몇자 적었읍니다... 신명우 (2003-05-12 02:38:14) 리플인디 리필이라 썼네요....하여간 오타땜시... 시꾼이 (2003-05-12 10:33:22) 으하하하...곤간혀빡 신명우님..저를 맨날 공갈협박 하시더니....드디어..붕어마왕을 만나셨군요... 사실 위에 레파토리는 저도 약간 생각해 둔 내용이였는데...아쉽습니다... 계속되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피에수: 저는 낚시중증가의 어엿한 정파인데..악의 무리로 칭하시다니...원랜붕어,안동골뱅이님을 비롯하야... 모두 마교로 이적시켜드려야 겠네요..^^ 신명우 (2003-05-13 13:46:07) 5. 나끄리님 !!! 조금 급하게 쓰다보니 나끄리님이 빠졌구나 !!! 흐흐흐 ......하지만 , 좋아하긴 이르네요... .아직도 최소 3편이나 남았는데요... 과연, 손아귀에서 빠져 나갈거라면 .....그건 대단한 착각 이지요.... 어쨌든 , 5천만 궁민중에 신 아무개만 빼 놓고는 전부 다 ... 모조리 다 마도 꾼이 되거든요.... 기대 하세요 ...나끄리 님이 어찌 그려지는지를.... 건필 하시구요..... 6. 시꾼이님 !!! 흐 미 !!! 곤간혀빡이 공갈협박인줄 이제서야 알았으니.....참으로 지 머리가 둔하군요.... 시꾼이님의 재판도 기대됩니다...똑같은 제목의 글이 어디 한두개 인가요??? 보는 관점에 따라 중복되는 내용도 있지만 ...개의치 마시고 .... 부탁드립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낚시꾼의 얘기란게 다 똑 같지요... 누구나 다 똑같이 느끼고.... 모 그리 새삼스런 내용도 아니지요.....지금 별도로 쓰고 있지요....매일 매일 조금씩 써서 올릴만큼의 분량이 모아지면 올리겠읍니다... 별일없으면 하루 이틀이면 올릴수 있을텐데... 제 친한 친구 가가건축의 조형기란 넘이 지금 낚시 가자고 마구 협박 합니다.... 할일도 많고 안가려 하는데....죽을 맛 입니다......나쁜넘 !!! 30분 내로 기어 오라고 하는디.... 회사 팽겨치고 가란 말입니까???....어찌해야 하는지.... 아 ..그리고, 저 외엔 다 악의무리 라니깐요..... 안동 어뱅이님 보세요...증말 18인의 마도 입니다.. 증거......잉어잡는법 !!! 대왕님이 보시면 을매나 큰일날 사람인지.....하지만 , 전부 마교로 입적시키지는 마세요......나중에 상황반전 !!! 됩니당.......건승 하세요.... 안동어뱅이 (2003-05-13 15:46:34) 크 ㄹ났따~! 안동어뱅이가 악당중에 악당이니 죽어면 필시 용왕님에게 중벌을 받을끼다. 사실은....... 옛날에 잉어를 무척 잡았는데 어느 무당님 말씀이 잉어는 영물이니 잡자마라, 고 해서 지금은 붕어만 잡으러 다니는데. 용왕: 네 이놈, 어뱅아! 네가 안동댐 잉어를 작살내고 또 전국의 저수지에서 붕어를 다 잡았으니 너는 다시 피라미로 태어나거라! 이카머 어뱅이는 우짜노? 낼 부터 낚시대를 접을까? 한달 쯤 생각을 해보고.... 신명우님!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2,3,4편을 기다립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입큰붕어에서 퍼 왔습니다.
너무나 재미있어서...
아니면 우리 낚시인들이 반성할 일들 이
많은 것 같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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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어벵이님 오랜만에 뵙습니다.건강하시겠죠??..
아이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을 주는동화처럼
낚시인에게 뭔가를 생각하게하는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재미나게 잘보았습니다.

ps :저는 진짜 꿈을꾸면 넓은 호수를 수영선수보다도 빠르게
물위를 뛰어가는 꿈을 자주 꾸는지 모르겠어요.
성장을 들해서 그런가???누구 해몽해주실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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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참 재밋게 잘 보았읍니다.
역시 설엔 글재주 많은 사람이 많군요.
안동가서 전활 드렸어야 하는데... 담엔 기다려 주세요.
지는 워리만 잡으니 괜찮겠죠.

육자님 꿈 해몽 : 요즘비는 쌀비라고들 합니다. 즉 물이 곧 돈 ...돈위를 뛰어 다니니 돈을 밟고 다닐 수...즉, 부자 되겠다..
믿어면 득이고 안 믿어도 그만이구~
잘 보여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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