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토요일 점심때쯤 날아라슈퍼보드호에 시동을켜고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일년에 몇번쯤 지나가다가 보는 선산 톨게이트는 서울뺀이 사는곳으로부터는 좀 먼곳에 있지만 왠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햇살 좋은날 좋은님들이 계시는 좋은곳에 다녀 왔습니다.
반겨 맞아주시고
보이게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시고 준비 및 진행을 해주신 여러 월척 선후배 회원님들께 정중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가운 월척 회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즐거운 담소의 시간이 있었으며
자리로 돌아와 한숨자고 일어나서 올해 처음으로 동이틀때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원래 낚시하러가서 새벽에는 주로 잡니다 ^ ^)
뽑기로 받은 상품도 감사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
좋은시간, 평화로웠던 시간 보내고와서 뿌듯합니다 ^ ^
P.S 붕어야 올려라님 사인 못받았는데..
ㅋㅋ
가을 엽서 - 안도현 -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곳에 있는지를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무을지 배수가 많이 돼었더군요
바쁜게 얼릉 지나갔으면 합니다
곧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정말 유쾌하고 즐거웠던것으로 기억속에 추억으로 항상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내년 대백회때 또 뵐수있겠지만 그전에라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시 한번 만나고 싶네요
농담으로 하신 사인ㅎㅎ 부끄럽습니다ㅋㅋ
인사할때 오랜시간 손잡고 5짜 기를 팍팍 드렸으니 꼭 5짜하셔서
다음에 뵈올때는 잉어들어뽕님이 저한테 사인 해주세요ㅎㅎ
다음에 다시 만날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대구리 마니 마니 하세요~^^
저보다 더 젋어보이는 비결좀ㅠ.ㅠ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내년을 기약합니다.건강하셔요^-^
아무도 없네유
담에 만나면 가요방 2시간 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