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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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그립습니다.

IP : ece5c43668c4d18 날짜 : 조회 : 5779 본문+댓글추천 : 5

나이가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 그러더니 

제가 나이를 먹어보니

 

그말이 사실 이더군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곁에도 물가에도 없는

 

영원할거 같았던 그분들의

흔적이   그립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커뮤니티 - 추억의조행기)

그 곳에도 좋은 저수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 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

 


1등! IP : c40ef0673bf7103
뻘뻘님의 글을보니
한참을 같이 다니던 분들이 많이 생각이 나는군요

연로 하셔서 험한 자리 피해 앉으셔도
먼길 마다 않고 따라다니시고

항상
동출에 감사함을 표하시던 분들....

지금 잔잔한 추억으로 떠오르네요
정말 그곳에도 좋은 저수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짧은글에 옛날 추억이 소환 되었네요
감사 합니다,
추천 1

2등! IP : 319c04781ef8d09
가슴도 아프고 아련 합니다.
같이 다니던 그곳들은 이제 가지를 않습니다.
아직도 힘들어서요..
추천 0

IP : 47e01aeeaa011de
만나고 함께하며 친해져서 추억을 만들었던 옛

선후배 조우들...

청년이지나가고 중년도 흘렀더니 하나둘

흰머리로 떠나가고 있네요

아쉬움으로 위안으로 다시 대드리우고

물가에 앉아 떠올려 봅니다

내형 같던 선배여 내동생 같던 후배여

나는 이렇게 또 붕어 잡으러

세월잡으러 왔는데...
추천 0

IP : 891f26257ae6ece
물 흘러가듯이 ~ 세월도 흘러 우리들의 시간도 흘러 가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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