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년전 쯤에 동서들과 낚시를 갔는데
전 그날이 제 처음 출조날 이었습니다
가기 싫다는 절 억지로 끌고 용인의 한 수로로
가더군요 어케하는지도 몰라 옆에서 채비
해주는 대로 던졌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날 제가 잡은 붕어 마리수를 아직 못 깨고
있습니다. 그 담날 낚시 가게가서 낚시대와
가방 용품 이것저것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 동서 들과 지금도 한달이면 2번정도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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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들과 낚시다니시면 사모님의 눈치는 안봐도 좋으니 일석이조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