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지 납회가 열리기 전날 참 멋진 곳에 대를 드리우고 밤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무슨일이 있었기에 밤새 전쟁을 치룬 병기들은 흐트러져 있고 병기 위에 내려앉은 찬서리들은 녹을 줄 모르고 애를 태웁니다 납회식이 있는 개심지의 물안개를 담고 싶었는데 지척의 인근 소류지에서의 물안개를 대신하며 끝내 지각을 하고 말았답니다
워리 낚으러 남으로 남으로 가입시다요
[개심지] 물안개 이미지 장기 임대합니다
9회말 만루 투아웃 투쓰리가 되었습니다
낚수방망이 잘 치셔요
오늘도 건강과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http://wolchuck.co.kr/photoworks/70/010-1.jpg>
http://wolchuck.co.kr/photoworks/70/011-1.jpg>
소류지의 아침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좋은 사진속에
진정한 꾼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전날소류지에서 영하4도까지 떨어지는 혹독한 추위속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낚시대 걷으시느라 애많이쓰셧지요..
사유지라 큰생선 기대했었는데 아쉽더군요...긴여정
수고 많으셨습니다,,,,물안개볼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님은 저수지에 아름다움을 불어넣으려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님의 사진들을 보면 낚시보다는 그냥 분위기에 젖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런 느낌은 못가는 꾼들에게는 감로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아름다운 님의 사진을 기다려 봅니다.
낚싯대 펴신 걸 보니 님의 성격이 보입니다. 깔끔 정돈 ....................................................................................완벽?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일찍 철수를 해야 겠는데 이놈의 낙시대는 얼어서 꼼짝을 안하고
겨우 난로에 녹여가면서 철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마눌에게
시간약속 못지켰다고 욕 실컨먹고....ㅋㅋㅋㅋ
님의 아쉬운 마음도 함께묻어
오르는것 같읍니다 .
납회전날
대단한 열정을 볼수있는 몇장의 그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