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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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물이 맑은 곳에서의 낚시... 포기해야 하나요?
부연 설명으로 제가 낚시하는 곳을 다시 말씀을 드리면...
물이 맑은 곳에 잉어 자원이 붕어 자원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늘 짝밥을 씁니다. (떡밥과 지렁이로..)
물 색이 맑은데.. 포기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물 속에서 저를 놀리는 님들을 물 밖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고언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꿈 꾸시고.. 498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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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본댐 위쪽 마을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낚시가 금지 되었지만 몇년전엔 낚시가 가능한 저수지였습니다
여건은 님께서 다니시는 곳과 비슷합니다
수심 2M 권 가까이 바닥이 보일정도로 물이 맑습니다
50-60M 는넘어 보이는 잉어가 10마리 이상 돌아 다니는 것이 다 보입니다
베스도 많아 떼지어 다니기도 합니다
그래도 월척에서 4짜까지 드문드문 붕어가 나와서 많은사람들이 낚시를 하곤 했습니다
물론 일주일씩 장박하는분도 있지만 꽝을 친분들이 훨씬 많았구요
그나마 입질이 있을때는 장마비가 왔을때 입니다
물색이 흐려질때죠...이때는 지렁이 5마리씩 꿰어 낚시를 합니다
한여름 더울때는 수몰나무 주변이나 몰골자리 등 에서 간혹 붕어가 나올때도 있었지만
확률적으로는 힘이 듭니다
물색이 너무 맑다면 하룻밤에 한번 입질 보기가 힘이 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