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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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곳이 전북 지역인데 이곳 전북 지역은 유로낚시터 거의 초토화 되다 싶이해서
현재는 다섯손꾸락 안에 꼽힐정도 몇군데 터만 영업중이구요,,
저역시 집에서 20분거리에 양어장만 출근도장 찍다시피 하는상황이구요,,ㅎㅎ
제가 다니는그곳은 물사정이 굉장히 좋은곳입니다,,,여름물널이로 아주 유명한 계곡천을 옆에끼고 있는 곳이어서,,
이곳은 잡이터 손맛터 나누어서 운영을 하고있는데요,,,잡이터 24시간기준 입어료가 주말엔 무조건3마넌 평일엔
12시간2마넌,, 24시간3마넌을 받습니다,,,경품이 들어간다고는하는데 가장큰 상품이 금반지반돈 5마넌쳐준다더군
요,,그담이 쌀10키로 쌀4키로 낚시터상품권오처넌짜리,,(주종을이루는딱지)ㅎㅎ 뭐 경품이나 입어료도 그렇다치
구요,,제가여쭤보구싶은말은,,,이곳에 규정중에 고기매입 이라는 규정이 있읍니다,,잡이터에서 잡은고기를 안가져
가는사람들에게,,kg 당 이처넌에 고기를 다시매입해서 손맛터로 방류하는 시스템입니다,,그리고 매입금액은 현금으
로는 주지는않구요 적립하거나,,(몇만원적립금에 코껴서 출근하는조사님들부지기수구요 ㅎㅎ)즉석에서 금액만큼
떡밥이나 낚시소품,,식대로 사용할수도있구요,,,입어료는 적립금액 사용이 불가능하구요,,,제가궁금한건 이곳잡이
터는 정말 대박나서 엄청잡는 사람이,,하루밤꼬박 세워서(24시 간기준),,20마리남짓입니다,,이것두,,아주가끔(한두
달에한두번정도) 있는일이구요,,밤꼬박 세워 낚시하면,,,조황좀 좋은날 기준으로으로
7~8수,,조황이 그저그런날 5수내외,,아님한두마리나,,꽝이,,대부분이구요,,ㅎㅎ(24시간꼬박기준)
근데원론적으로,,접근을해보니까,,낚시터도사업인데,,고기를 매입하는 상황에서,,,여타다른지역유로터들,,기준으로
봤을때 다른낚시터들처럼고기가 잘나오면 주인입장 에서는오히려 손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주인입장
에서는 당연히고기가,,지금처럼 안나와줘야,,사업성이있을꺼란 생각이들더군요,,과연고기가 안나오는 낚시터,,이런
식에운영방법이 주인이나,,낚시꾼 양쪽 모두에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 옮은 것인지 궁금하구요,,,두번쩨문제는,,
우리낚시꾼들인데 돈내고 스트레스받고,,,결국 낚시꾼들만,,또바보가 되는구나 싶은 생각이 자꾸만,,,머리속을맴돌
아 그곳에가서,,낚시대를 널어놓고 앉아 있으면서도,,그런생각들이,,떠나질않으니,,,우찌해야할지,,ㅎㅎ
우리월님들은 어찌생각하시는,,한번여러분들에 의견을듣고싶은맘에,,두서없이,,,몆자적습니다,,ㅎㅎ
맘같으면,,어떤비장에 방법이 있다면,,,한번쯤,,어깨가 아플만큼 찐한 손맛을보고 싶기도한데,,ㅎㅎ
혹시그런손맛 볼수있는 비장에 방법 가지고계신 월님계시면 쪽지 통해서 라도 비법 전수도좀,,염체없지만부
탁드리구요,,,어떤분들 이글읽으시고,,그러면 그양어장 안가면될거 아니냐 하시는분들 분명히 있으시리라 생각합니
다,,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쪽지역은 유로터 다니는 꾼들에 선택에권한이거의 없다시피한상황입니다,,
없는시간에,,이동거리나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잠시짬을내 손맛보기위해,,유로터를 찾는 상황인데,,갈수있는곳은
한정되어있는형편이다보니,,ㅎㅎ그나마 물이 가장 좋은곳 이어서 나름 애정이 있어 이런 고민 하는지도 모르겠네
요,,ㅎㅎ 암튼 여러월님들에 소중한생각들 한번들어보구싶습니다,,
이런 낚시터에대해어찌생각하시는지,,기탄업는 말씀들,,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플루는 완젼 조심하시구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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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적은 없구요
저도 얼마간 양어장엘 다녀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양어장엘 가는 이유는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접근성이 용이하다.
2. 노지에 비해 잠시 짬낚시가 수월하다.
3. 한정된 공간에서 대상어를 집중공략할수 있다
4. 여러사람을 사귀고 만날수 있다.
5. 먹고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등 등
이러한 상황을 잘 이용하는곳이 양어장이라고 생각하고요
타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지역은 이러한 양어장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습니다.
또 양어장에 넣는 붕어도 그리많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반대로 양어장 사장입장은 또 다른가봅니다. 손님들이 입질없다고 불평하면 속이편하지 않겠지요
그런데도 이곳 양어장이 운영되는 이유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다닐곳이 별로 없으니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이 위의 상술아닌 상술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각자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도 양어장에서 스트레스 엄청많이 받은 사람중 1인일 겁니다.
아니 낚시자체가 즐기기 위한 것이라지만 양어장이든 노지든 대를 철수하는 시점에
만세부를수 있는 상황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저는 요즘 양어장에 가지 않습니다.
낚시갈때는 마음은 집에놓고 몸만 갔다오려고 노력합니다.
내공이 부족하여 낚시터에서는 마음을 비울수가 없더군요
꼭 그 양어장에 가야한다면 마음 비우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고요
요즘은 그런 양어장 아니더라도 저수지 수위가 안정되는 시기이므로
노지에서도 대박날수 있습니다.
양어장말고 큰 저수지 좌대도 괞찬습니다.
노지로 눈을 돌려보세요. 노지나 좌대 이용하시다 보면 양어장 안가게 될겁니다.
양어장보다 훨씬 손맛, 찌맛좋습니다.
혹여 양어장 관계자님이 이글보시면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