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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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질문]붕어 낚시 집어제와 미끼에 관한 질문 입니다..
섞인거)에 옥수수 글루텐 반반 섞어 사용 할려고 하는데요..미끼용 떡밥에는 일반 글루텐(딸가와 바닐라 글루텐)을 사용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어분에다 보리 반반 섞은게 나을지요??..낚시 장소는 용인에있는 지곡지(양어장)입니다..
님들 같으면 어떤걸로 승부를 보시겠습니까??..답변 부탁 드리고 올 한해도 어복들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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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상황(사전에 배합해서 테스트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미끼 만들어보겠다고,
물속이 보이지도 않는 현장에서 이것저것 배합해봐야 떡밥이 아닌 '떡'을 만들어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밑밥으로 던져주는 사태가 자주 일어나죠.
잘 모르는 상황이시면,
집에서 생각하시던대로 여러가지 비율배합을 해서 바늘에 직접 꿰서 유리컵 같은 곳에 담궈 보시고,
여러가지 배합비 별로
집어제가 흩어지는 양이나 형태도 관찰(시간체크 포함)해보시고, 바늘에 잘 붙어있는 시간이 어느정도인지까지도 체크해보시면
현장에서 자신있게 쓰실 수 있을겁니다.
내가 생각했던 배합이 실제 물속했었던 생각치도 못했던 결과들이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높답니다.
꼭 해보십시요.
글루텐류 단품 미끼들의 위대함을 느끼실 수도....
바닐라5번 같은 경우는 정말 잘 만들어진 미끼입니다.
집어제 확산 그리고, 미끼로서도요.
제 주변 지인들에게는
잘 모르겠거나 직접 유리컵 같은데다 담아서 실험 안해봤으면, 괜히 섞지 말고
그냥 단품으로 쓰라고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