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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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청년님의 궁금정에 대한 분명한 답변 ㅎㅎㅎㅎㅎ
항상 문제에 대한 접근을 엉둥한 곳에서부터 시작하다보니 할말안할말 가리지 못하고 설명또한 마음만 앞설뿐 핵심은 없습니다.
이점 양해 해주시고 천천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영점찌맞춤이란 찌와 봉돌과 바늘이 수직선상에 있는
다시말하면 바늘의 구부러진부분(U)이 바닥에 닿은 모양입니다.
이바늘에 떡밥을 뭉치게 되면 바늘을 감싸게되고
바늘과 목줄부분까지 감싸게 됩니다(여기까지 맞습니까? ㅎㅎㅎㅎㅎ)
떡밥을 바늘에 뭉치는 순간 영점부력은 깨어지죠
그러면 바늘에 붙은 떡밥을 계란모양으로 상상해 보십시요.
영점 부력이 깨져 버렸기 때문에 계란은 바늘모양을 따라 서는것이 아니라
옆으로 눕습니다.
계란을 평평한 바닦에 세울수 없는 원리
그러면 바늘길이와 목줄길이(떡밥에 감싸인 부분)에 떡밥의 반지름 만큼 뺀길이가
가라앉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서두에 설명한바와 같이 요점이 없죠
하지만 분명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고수분들 이야기도 이 이야기시죠?
시간나면 그림을 그려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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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학적인 설명에 이의를 달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생각한 푹신한 바닥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머쩌님의 생각에 저는 조금 의문을 가집니다(오해는 없으시길)
그 이유는, 찌가 물위에 뜨는 것은 부력의 원리 입니다
그 부력의 방향은 중력과 정반대인 방향이죠
여기서 생각해야 되는 것은
낚시를 투척할 때 멀리던져 앞으로 당긴다 하더라도 봉돌과 초리대의 끝이
완전 일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선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바닥이 경사가 심하지 않을경우)
아주 미세한 사선이 생긴다는 걸로 이해 되는데, 이때 찌의 부력으로 불과 몇초 안있어 봉돌과 찌는 수직으로 서게 된다는 생각 입니다.
저의 사견으로 다른분의 잘못을 꼬집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으면 지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꿈속의 50 올림(최고 37 밖에 못해서 50에 도전하는 의미로 50 입니다. 장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