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선택입니다..
유독 월척에서는 항생제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물론 조심해서 나쁠껀 없습니다..
저도 유료터고기 잡아서 중탕도 해먹어 봤고 매운탕도 해먹어 봤고, 주위분들중에서는 주기적으로 드시는분도 계셨고요.. 다들 문제없이 건강하기만 하죠..
어느분은 유료터 잉어잡으러 다니시면서 아버지 집에서 직접 약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부터 한의원 이곳 저곳 다녀도 몇년간 좋지 않던게 잉어해드시고 부터 좋아 지셧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구요..
좋아 졌다는 분은 많지만 나뻐졌다는 분은 못봤습니다.
항생제에 대해서 부풀려지고 와전된게 많더라구요.. 유료터고기에 무슨 항생제가 들어갔는지만 알아도 정확히 무슨작용을 하는 약인지 알아볼수 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물론 고기 상태가 좋아야겠죠.. 그리고 의심가시면 드시지 마세요.. 먹는것에 있어서 초반부터 의심가시면 안먹는게 가장좋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본인의 선택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항생제는 우선 몸에 축적되어지는 약품이 아닙니다.. 항생제 오남용의 문제점은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을 무서워하는거죠.. 흔히 쓰는 약제에 내성이 생기면 그보다 더 강한 약제가 쓰이게 되고 계속 반복이 되는거죠..
몸에 축적되어지는 항생제 종류가 무엇인지요? 그런 약이 아직도 쓰여진다면 분명한 문제점이 될수 있습니다.. 흔히 착각하시는게 말라카이드 그린을 혹시 항생제라 착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게 문제가 되었던건 발암물질이 포함되어져 있어서 문제가 되었던거지 항생제라서 문제가 되어진게 아닙니다..
항생제는 세균이나 곰팡이균등 과 같이 세균에게 쓰여지는 약품입니다. 바이러스 치료용은 항균제이고요.. 바이러스성 질병에 항생제를 쓰는건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도 안되고 말그대로 남용되어지는 약입니다.. 흔히들 감기는 병이 낫는거지 치료가 안되는것처럼 감기 바이러스는 많은 변이를 일으킵니다. 즉 바이러스의 끝없이 이어지는 변이를 따라 잡을 만한 항균제 자체가 나오질 못하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구요..
항생제는 몸에 축적되어 지는 물질이 아니라는거죠.. 이 이야기는 항생제 나올때 마다 제가 글을 쓰는거 같네요.. 잘못된 정보가 다시 와전되지 않았으면 해서 입니다.. 몸에 축적되어지는건 중금속입니다.
임신한 동물에 항생제 혹은 항균제를 치료또는 예방목적으로 주사또는 사료에 섞어 먹여도 아무 이상없습니다.
만약 이상이 생길정도의 약제가 시판되어 진다면 분명 문제가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런 약품이 있다면 취급과정에서 사람한테까지 올수 있으므로 시판자체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있습니다.
항생제 마다 휴약기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수산용으로 많이 쓰여지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제제나 테라마이신제제는 둘다 30일을 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맥시멈 30일이라는 최대한 혹시 남아 있을수 있는걸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하루만에도 항생제는 체내에서 빠져나갈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네 잔류일보다 넉넉히 잡기에 그렇습니다.
만약 항생제가 의심가신다면 우리가 먹는 먹거리중에서 내가 직접 약안치고 기른 무공해 농축산 어류 빼고는 먹을것이 없을것 입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 와전되고 부풀려지는것이 많고 또 티비에서 자극적인것만 보여주더라구요.. 가끔 가축기르는거나 어류양식이 어떻다 하면서 나오는 티비뉴스거리들 보면 어디서 저런곳을 촬영했는지 놀랍더라구요.. 꼭 그게 실상인양 방송하기도 하죠..
자꾸 글이 산으로 가는데요..
의심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본인스스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제발 항생제가 몸에 축적되어진다는 말은 월척에서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중에 시판되어지는 것 중에서 용도에 맞게 쓰여지는 항생제 중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아직 못 들어 봤습니다. 물론 저보다 전문가께서는 알고 계실수 있지만요...
잉어는 양식입니다
경동시장.노량진에서 파는고기도 중국산입니다
권해드리고싶지는 않으나 못먹을거는 아닌것갇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