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옥내림을 아직 시도는 해 보진 않았습니다 만 해볼 의향은 있습니다.

물론 새로 채비를 구하진 않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소품으로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서요...

금주 사이트에 들어와 옥내림 코너를 뒤지다 보니 대물하시다 전환하신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시는 총대에 채비만 변형을 줘 사용하시는 조사님도 많으신거 같으시고...

옥내림 이라면 내림낚시의 변형 같은데 몇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가능하면 저도 두어대 옥내림 채비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

전 낚시 장르는 따지지 않습니다.. 어느 곳이든 현장에 맞게 채비를 할 수 있게끔 다니고 있습니다..

양어장(올림, 내림 가능), 저수지, 계곡, 수로, 보, 바다, 루어, 견지, 하다못해 족대(천렵)도 마다 하지 않습니다.

올갱이 줍기(먹을 만큼), 우렁이 줍기(먹을 만큼) 등 계절, 물가등 상황에 따라 변신을 합니다. 다른 조사님들도

많이 그리 하실 줄 압니다....

제가 궁금한점은요
1)왜 옥내림이라는데 내림대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인지요?
2)기존 내림찌 사용을 전혀 못하나요?
3)찌 맞춤시 내림찌맞춤과 많이 틀리나요?
4)봉돌이 떠 있으므로 약간의 유속이 있는 곳은 전혀 할 수 없는지요?
5)기존 옥수수가 안먹히는 곳은 떡밥이나 어분+집어제 등으로 집어를 한 후에 옥내림을 하시는지?

적다보니 궁금한점이 점점 많아 지내요?
고수님들의 한수 지도 바람니다....

대구리 하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