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안좋은 날씨의 끝판왕을 본것 같았습니다...돌풍에 굵은 빗줄기에...

낚시여건이 매우 안좋은 상황에서 나름 비바람을 피해 자리하신 조사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둘러본 조사님들의 살림망은 제법 넉넉한 조과를 자랑하며 묵직해 보였습니다

바람을 피하는 포인트가 첫번째며 이제는 비가 조과에 좋은 여양을 준다는것이 두번째입니다




보리와 글루텐의 입질이 주효했으며 어분미끼에는 향어 등이 더 많은 입질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지렁이 짝밥이 효자미끼를 했으며 2~3미터권의 수심대에서 가장 활발한 입질이 전해졌습니다




아직까지는 봄꽃이 많이 피어있어 멋드러진 경치를 구경할수 있으며 탁트인 수려한 풍광이 있고

마릿수 재미와 짜릿한 손맛은 기본옵션으로 따라가니 봄시즌의 큰재미를 맛보실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