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제는

Hulk IP : 6e7dd872491528d 날짜 : 조회 : 5016 본문+댓글추천 : 0

낚시가 마냥 일인것처럼 다녔습니다.
그것도 어린나이에..
후회는 되지않지만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수있다는 위로를 삼으며 아주긴 공백을 두고
낚시는 잠시 접어두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가슴이 답답하여 올립니다....
추천 0

1등! 대물탕 09-10-15 19:07 IP : 4d5d747d41041bd
ㅡㅡ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공감이 가네요..

저도 요새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정을 꾸리지도.. 직장이 정말 번듯 한것도 아닌데.. 낚시가 일인 마냥...

그래도~ 정말 후회는 하지 마시길..전 이게 있어서 행복했던 것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한자 적어 봅니다.

행복하세요...
추천 0

2등! 빼빼로 09-10-15 20:37 IP : 40dc6ac394cccdf
안녕하세요~

님에 마음속 결단에 찬사를 보냅니다.

남자가 한번 아직은 이것은 아니다~ 싶을때는 과감히 접는것이 맞습니다.

낚시로 인하여 삶에 많은 영향이 있다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앞으로 얼마든지 즐길수 있는 시간은 많습니다.

나역시 너무 젊은 나이에 낚시에 미*처서 내자신 에게 아주 큰 두려움이 온적이 있었습니다.

과감이 몇년을 접으시고 주위에 여권이 풀리시면 마음껏 즐겁게 낚시를 즐기 십시요.

님이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하시는 일들이 그냥 술술 풀리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추천 0

3등! 붕어와춤을 09-10-15 22:12 IP : 8625d8f8ce9d504
그렇게 결심할수 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뵈올날까지 건강하세요
추천 0

탱구리 09-10-16 00:04 IP : c9a2dc822cb13ce
정말 잘하셨어요~

그간의 낚시에 쏟았던 열정 이상의 정력을 쏟으신다면

바라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실겁니다

건승하세요~~
추천 0

파랑레종 09-10-16 09:51 IP : 6be37eff535bfc7
혹시 군대가시나여?? 어린나이라하셔서 혹시나...

군대이외에 어려운 상황이 아니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여~ 화이팅~!!
추천 0

Hulk 09-10-16 10:55 IP : d591d1e5ca062e5
따뜻한 응원, 격려 감사드립니다. 감동했습니다.
군대가는것은 아니구요.
감사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