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지금 권태기가
오네요
하고싶은 욕망이
안생기네요
진정한 낚시꾼이
못대나 봅니다
저는

날이 슬슬 더워지나 봅니다.

몇년간 쉬어 본적 있습니다
낚시 가방에 거미줄 쳐지고 먼지쌓이니 어느순간
다시 가방을 열개되더라구요~
잘보관 하신후 다시 시작하세요.^^

그냥 의무적으로 갑니다.

낚시 안 하는 날..
뻘짓거리 하는 게 담날 더 후회됩니다.

나이와 경륜이 쌓이니 오히려 장비가 줄어듭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고 올 수 있어야 낚시가 더 즐거워 지더군요
이사를 하는지 노가다를 하러 가는지 모를 정도면 그건 낚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2칸대 하나만 남기고 다 정리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그거 하나로도 4짜, 5짜, 6짜 막 100톤씩 낚그등여.ㅡ.,ㅡ;

사실 자주 쓰는 장비는 몇 안 되는데
창고에 의자 5개, 좌대 2개, 발판 3개 받침틀 3개, 텐트 2개 등등
1년에 한 번도 햇빛을 못 보는 녀석이 많네요....

요즘. 당근마켓을. 드려다보면.
낚시장비가. 많이올라오네요
그렇다고 신형이면. 경제가어려워서.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하나같이. 아주오래된 장비가 올라오는것으로 보았을때. 이제는. 나이가들어. 거동이불편 하거나. 힘이없어 그런가봅니다

저. 역시. 낚시한지. 40년 되었지만 장비를
저수지에 놓고 온적이 3~4회되네요
몆 년후면. 다시 생각나는것이. 낚시입니다
권테기이시면. 깨끗이. 청소하여. 잘. 보관 하시고. 생각나시면. 짬낚시라도 다녀보세요

그래도. 낚시취미는. 무리하지. 않으면
좋은 취미입니다

욕심을. 버린다면~~~

저도 몇년째 쉬고 있는데,
낚시 가고 싶은 생각이 나질 않아
장비를 몇개만 남기고 정리해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쉬세요.

장비 잘보관하시고
입질올때까지 쉬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쉬는 날도 거의 없이 너무 바빠 낚시를 4-5년 가지를 못 했었는데
한 3년 정도 지나니 낚시 가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안 들더라구요.

그러다 일이 마무리되고 낚시를 갈까 하는데 막상 가려니 채비도 다시 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려니
너무 귀찮아서 안 가려다가 그래도 한 번은 다녀오자 해서 억지로 준비해서 갔었죠.

도착해서 꾸역꾸역 대편성 마치고 앉아서 담배 한 대 피우는데 순간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겁니다. ㅋㅋㅋ
내가 왜 그동안 이 좋은 걸 안 하고 살았나....^^

안 땡길 땐 쉬시는게 정답입니다. 다만 장비는 잘 보관해 두세요 ^^

굳이 하셔야 겠다면
장비를 싹 다 새걸로 바꾸시면
또 가고싶어 지긴 하던데요
가성비는 떨어지죠??

손때묻읏 장비들 보관은 다하세요
괜히 정리하지마시구요

쉬고 싶을 때는 쉬어야죠.

나중에 또 하고 싶으면 다시 하시면 되고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힘내세요^^;;이만한~취미가 쉽지않습니다 ㅋ

이럴때는 와이프 및 여친의 잔소리가 특효약입니다.
권태기가 올수가 없어요.ㅎㅎㅎ

쉬고 싶을 땐 쉬는게 정답이죠.^^
그러다가도 혹 가고 싶을수도 있으니
장비는 잘 정리해서 고이 모셔 두세요.^^

취미라는게 흥미가 없어지면 쉬는게 맞죠
저도 취미 여러가지 하는데
돌아가면서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낚시시즌이니 낚시다니며
다른취미 쉬고있구요 ㅎㅎ
겨울되서 낚시 못하면 다른취미 하고 그럽니다

장비 팔면 진짜 다시 하기 힘들어지니
보관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잘 정비해서 보관해 두세요.
그것도 추억이고, 다시 하실수도 있습니다.

과연 낚시만 권태기일까요?
이럴때면,
한번쯤 살아온 생을 진지하게 뒤돌아 보시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시간은 얼마인지도 가늠해 보시는 게....

그런가요? 부부 사이는 권태기가 오래 전에 왔지만
낚시만큼은 수십년을 해도 권태기가 없네요.
1주일에 두 번씩 가는데 전 날 밤엔 설레서 잠을 설칠 정도입니다.^^

기름칠해서 잘 보관하시고
유료가서 간간히 손맛 보세요.

보관잘해두셔요 또 생각날때가있어요

민물 바다 민물 돌아왔지만 다른취미로 몸이 힘들고 지칠때 짬낚시 갑니다
10프로도 안대는 입질속에 그맛에 종종 다닙니다

저도 딱 3년 만에 아무 이유 없이 다시 가방 열고 때 빼고 광 내고
있습니다~~
다음주 3년 만에 가까운곳 좌대 들어 갑니다~~
아직 일주일 남았는데도 설레네요~~

저두 10년 애키운다고
뜸하다가 요즘 넘 재미 있어서 다시 시작햇습니다
낚시대 줄 잘라서 치워놓으세요
어느순간 다시 줄매고 계실겁니다
10년동안 제장비는 골동품이 되어 팔지도 못하고. 나이먹어서 그런지. 장비욕심은 덜하내요
의자랑 파라솔은 바꾸고 낚시중입니다

출조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시간,체력.정신. 힘드네요.
10년전에는 지금보다 더 힘들었는데
모든게 귀찮아요.
관속에 들어가야하는지~~

운전하다 낚시하는 모습들 보면
이번주에 꼭 나가야지 하면서도
그게 어렵네요.ㅠㅠ

아무튼 빠른 시간안에 돌아오세요.

그런 날이 내게도 정말 올까요??

그럼 쉬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미련을 두지말고 접어야죠

권태기 올때가 있죠
그러다 또 생각나면 주구장창 다니게 되고요.
지금은 이래저래 여유가 없어, 많이 못가다보니
권태기 아닌 권태기를 겪고 있습니다.

출조횟수는 가뭄에 콩나듯 하지만,
요즘은..내 전용 낚시방(공장 컨테이너)에서, 오만 골동품 다 널어놓고 머리굴립니다..(낚시짐이 많아지다보니..)
최소한의 장비로 간편하고 즐겁게 낚시하는 방법을 궁리하고 있어요..
..
부작용은..
간편하고 즐거운 출조를 위해서는..
또다른 장비욕심이 생긴다는거..

자연보러 가는거 아니겠슴니까

낚시도 권태기가 오나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