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을열고 얼마 안돼서 몸에 겨울 패딩 잠바를 입고 뿔테안경을 쓴 한 남자가 들어옵니다 왜 왔냐고 물어보니 나랑 인생을 논하고 철학을 논하려고 왔답니다 날도 더운데 파카나 벗고 다니라니까 구도자는 날씨에 흔들리면 도를 못 닦는답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동안 철학자 몸에서 향기 ?가 풍겨 철학자에게 제안을하였습니다 "천원 줄께 다른곳에가서 철학을 논하실레요?" 철학자께서 천원을 받아들고 한마디 하시고 가셨습니다 "오브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