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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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少巖 김 진 아 -
서울 유학길에
꼭 쥐어주시던 만원 권 열장
그 어머님에 손 보다
더 따스하고 가슴 뭉클함이
있을까...
청산이 무릎 아래
지란을 기르듯 한다지만,
휘황한 세상에
이기심 많은 이놈은
청산을 잊고 사는구나...
아!!!
수 많은 지란은 말없이
꽃망울을 트는데,
철없는 불효자는
언제까지
남의 꽃만 흉보고 사는가???
한 세상 살아가며 恨없이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저 지나 온 시절이 안쓰러워 끄적이고 갑니다...
우리네 월척지 인연맺은 님들 저같은 바보로 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물골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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