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고도 남을 시기가 된 듯합니다. ^.^

2001년 11월 말일 저 포함 친구 셋이서 새우미끼 밤낚을 갔겠죠.
꽝을 친 사람이 다음에 소주 한 잔을 산다는 내기를 얹었고요.
방한장비 하나 없이 날밤을 깐 우리 셋은 다행하게 7~8치급 한마리씩 낚고 말았습니다.

주구장창 그 소류지만 파서, 중형급 월척과 턱걸이급 월척을 몇 수 낚았었는데, 광주꾼이 부들밭 아래 포인트에서 47cm를 기어코 낚아냈다는 소식에 맥이 풀려 그 후론 낚시를 가지 않았던 그곳은 지금도 4짜가 뛰며 '나 잡아봐라.' 하는지 궁금하네요. ^^;

말리고 싶어요^^~

이박사님 방한장비없이 대단하십니다^^

미소짓다님 이번주까지만 마지막대결하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갈려구요^^

보기만해도 추버요

내년에2:6으로대결한판해요

감기조심하세요^^

낚시대가 얼면 접기 귀찮으니
버리고 새로 사십시요~~^^

배딴놈님만 아니면 돼니다..붕어 잡은분..ㅡ.,ㅡ

동트기전이 제일 추웠던거 같습니다 방한 잘하셔서 다녀오세요!

저는 17 : 1 아니면 미끼를 달지 않습니다만. @@"

그 정렬에 박수를 보냅니다.
혹시 나가시게 되면 "살아서 만납시다."

청도끝판대장님 전 갠플좋아합니다.1등이 다먹어야죠ㅋㅋㅋ

소박사님 돈이없어 차마 버릴수가없습니다ㅠᆞㅠ

달랑무님 전 아닙니다ㅠᆞㅠ응원감사합니다ㅋ

복이굿님 감사합니다~~~항상 안출하세요^^

피터님 18명이 출조할장소부터 알아봐야겠네요^^;

파트린느님 별말씀을요ㅋㅋㅋ 꼭살아서 이겼다는 승전보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