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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하시냐고 넌지시 물어보니, 이상한 철바닥 깔고 낚시대 엄청 많이 펴신다고 하네요. 여기서 철바닥이란 아마 좌대일 것이고 다대편성을 하시니 대물꾼이 아니실까 합니다. 제가 낚시하는 모습을 전달받으신 여친 아버지께서 한 번 동출하자고 내려오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서울군이 경남 갑니다. 가장 멀리 가본 것이 평택호인데 이런 경험도 합니다.
* 전 아직 여자친구 부모님 뵌 적도 없지만, 제가 대물낚시 한다는 이야기 듣고 내외분의 저에 대한 평가가 극명히 갈리는 모양입니다.
아버지의 평가 : 건전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전도유망한 청년
어머니의 평가 : 평생 여자 속썩일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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