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담부터..모른척 해야하는지요?
쇼핑센타 주차장에 도둑놈이
주차되어있는 차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쳐가는것을 우연히 목격했읍니다
첨에는...뭐가 뭔지 몰라 더 자세히
봤더니 도둑이 맞더군여
무조건 차번호...차번호....
하면서 차번호를 외웠지요
쇼핑몰 경비가 경찰을 불렀고
간단히 제가본것을 경찰한테 이야기해주고
그럴로...끝나나 보다 했는데
어제....전화멧세지에
여기 호놀룰루경찰서 형사 누군데
월요일 가계휴무라
널..만날수 없어
멧세지 남기니...전화좀 주탁한다해서
쉬는날....내시간을 경찰서에서
보내기 싫어
전화를 안했지여
그랬더니
아침 9시부터 전화와서
범인 사진보면 알수있냐...등등
지금..경찰서로 와줄수있냐..
쓰벌..똥밝았네
그래서 제가 말했죠
가족이 하는 작은 가계라서
시간을 낼수없다
미안하다...했더니
사복경찰이 직접와서
범인 사진들 보여주며
이곳저곳 싸인하고...이게뭔지
담부터...이런일 또 보면 그냥
못본척 지나가야 하는건지
젠틀멘이 되고싶지도 않고 그냥
평평하게 살어야겠어요
혹시...월님들은 어찌 하시겠나요?
범인 잡으면
판사 앞에 나설수있냐..해서
못한다..하고 싸인했는데
다음에 또보자 하고 두번씩 이야기 하네여
기분은 별로입니다
양심과도덕적 입장에서
불의를 보고...앞장서야 마땅하시만
부수적..시간적 정신적 소모가 만만치 않네요
월님들도..참고하시라고 몇글자 적어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