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대물 낚시(다대 낚시)에 입문한지 2년 차인 초보 조사 입니다.
보통 8~10대 정도의 낚시대를 피고 주로 수중, 연안좌대에서(8:2 정도 비율)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붕어를 방류하지 않는 자연지이고 주로 송전지, 고삼지 등 대형저수지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베스, 블루길이 있는 한방터의 경우 밑밥을 주는 것이 맞는 것인지 준다면 어느 정도를 주는 것이 적당한지 ?
아예 밑밥을 안주고 글루텐이나 옥수수로 기다리면서 한방을 노리는게 맞는건지 ?
어느 것이 맞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계절, 포인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시기에 주로 수초 사이를 공략하는 경우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집어개념 보다는,
다가온 붕어를 조금 더 머물게 한다는 목적이 맞겠지요.
저는 두 시간 마다 옥수수 대여섯 알 정도 뿌려줍니다.
지나가던 붕어가 바닥에 흩어진 옥수수를 조심스레 주워먹고
어라? 요거 안전한 먹이네?
라며 경계심을 풀고
목줄에 달린 미끼까지 덥석 물어주길 바라며...
대신, 입질 없으면 절대 미끼교체 않습니다.